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에서 『2013년 1/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 전망』(정책리포트 제137호)을 3월 22(금) 발표하였습니다.
주요내용
- 서울연구원,『2013년 1/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 전망』발표
- 「소비자태도지수」는 기준치 100에 미흡한 87.6이나 3분기 연속 상승세 유지
- 「현재생활형편지수」전분기 대비 13.2p 하락한 86.1, 「미래생활형편지수」는 6.2p 상승한 105.5·현재 생활형편은 힘들어지고 있으나, 미래 형편에 대한 기대는 높음
- 현재 생활은 어려워 졌지만 향후 생활형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 경기회복 기조유지를 위해 서민금융, 일자리 창출 등의 지원책을 지속하고 영세상인과 중소기업 육성 및 보호에 초점
내용요약
서울 시민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는 소폭 개선
서울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3년 1/4분기 87.6으로 전 분기 대비 3.8p 상승하였다.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준치(100)에 못 미치고 있어 서울시민이 기대하는 체감경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1] 서울의 소비자태도지수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 대비 13.2p 하락한 86.1로 나타났으나,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 대비 6.2p 상승한 105.5로 기준치(100)를 넘어서, 현재 생활은 더욱 어려워 졌지만 향후 생활형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래프 2] 서울의 생활형편지수
서울의 「현재 및 미래소비지출지수」는 1/4분기 각각 90.2, 98.7로 3분기 연속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소비에 대한 급격한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프 3] 서울의 소비지출지수
「고용상황전망지수」는 2012년 3/4분기부터 상승세로 반전하여 2013년 1/4분기 95.7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고용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순자산 및 물가전망지수」는 각각 97.0, 147.1로 전 분기 대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 4] 서울의 순자산, 고용전망, 물가예상지수
경기회복 기조 유지 위해 서민경제 안정, 고용 안정화 등의 지속적인 노력 필요
위축된 소비심리가 개선될 수 있도록 서민들의 사금융 피해 예방, 생활 지원 확대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가계부채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고용환경 제공 등을 통해 서민경제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채널 확대, 적절한 규제를 통한 중소상인의 사업영역 보호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육성 및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 본 조사는 2008년 3/4분기 이후 서울지역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매분기 조사한 결과로, |
◆ 붙임(보도자료)
- 2013년 1사분기 소비자 체감경기 전망(한글파일)
- 2013년 1사분기 소비자 체감경기 전망 (PDF파일)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