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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에게 꿈같은 지하철*버스 홍보 현실이 됐어요"!

담당부서
시민소통기획관시민소통담당관
문의
2133-6427
수정일
2013.01.25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서울시민 희망홍보 소재 공모’를 실시해 총 40개 영세소상공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 12월 1일부터 지하철, 가로판매대, 버스 등 총 10개 매체 2만 4,452면에 광고를 게첨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보물시안_성수수제화타운□ “소상공인들에게 꿈같은 지하철*버스 홍보가 현실이 됐어요.” 서울시의 지하철, 가로판매대 등 홍보매체에 광고가 실리자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 등의 반응이 뜨겁다.

  ○ ‘서울시민 희망홍보 소재 공모’에는 213건의 시민 응모가 접수, 시민공익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세소상공인 12개, 비영리민간단체 28개가 선정됐다. 이들 40개는 20개씩 1*2차로 나눠  각각 3개월간 광고를 하게 된다.

□ 개방하는 10개 매체는 보도상영업시설의 가로판매대, 시내버스 쉘터, 지하철 전동차내부모서리*출입문상단스티커*액자형*게시판*와이드칼라*스크린도어*스크린도어 프레임*지하철 영상 표출 등으로 기업 및 단체는 이들 매체에 2~3개를 활용합니다.

  ○ 이번 개방에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 양 공사도 매체를 할애, 시민 개방에 동참했다.

□ 예컨대 김수환 추기경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전문 모금 배분기관인 (재)바보의 나눔은 지하철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총 1,031면에 광고를 싣는다.

□ 또, 주민참여로 아파트 주택관리․유지보수 서비스하는 지역 공동체 기업인 (주)두꺼비하우징은 가로판매대 75면과 지하철 879면에 본인들의 광고를 게첨하게 됩니다.

□ 이번 시의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광고를 하려해도 비용이 엄두가 나지 않아 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를 열어주고,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에겐 적극적인 홍보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 홍보지원은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에서 광고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체 제공과 인쇄비, 부착비 등은 시가 지원했습니다.

□ 특히 창조적 아이디어가 필요한 광고기획과 디자인은 국내 유수의 민간광고회사 (주)이노션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이뤄졌다. 이에 따라 4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됐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로도 평가됩니다.

□ 은평구 수색동에서 사회적기업 ‘물빛 청국장’을 운영하는 김정순(57세)씨는 “그동안 입소문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홍보하기에는 한계가 많았는데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공공장소에 광고가 걸리게 되는 것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며칠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여기저기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구매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또, 성수동에서 수제화 구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성수수제화타운 이세형(51세)씨는 “열악한 환경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멋진 우리 회사 광고가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뿌듯했다”며, “수준 높은 광고를 기부*지원해 준 (주)이노션과 서울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전통시장 등 홍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광고를 시범운영한 결과, 호응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법령 등에 근거해 매체 개방을 확대하였다.

□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로써 그동안 시정정보만 가득했던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감 홍보 매체로 전환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민 희망홍보 소재공모_제원현황_대상_홍보물시안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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