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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ICA사무총장 만나 ‘협동조합도시 서울’ 논의!

담당부서
경제진흥실사회적경제과
문의
2133-5485
수정일
2013.02.15

박원순 시장은 12월 4일(화) 오전 11시 20분,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찰스 굴드(Charles Gould)사무총장을 만나 ‘협동조합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의 역할과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협동조합도시 논의□ 이날 만남은 12월 1일 협동조합법 발효 직후 이루어지는 면담자리라 ICA와 서울시 상호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찰스 굴드 사무총장(57세)은 미국자원봉사자 협회장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분야 인사 50인에 5년 연속 선정된 혁신적 경영능력을 갖춘 비영리 단체 지도자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ICA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 <협동조합 원년선포 서울시의 협동조합 활성화계획 소개, 지자체 역할 자문>

□ 이날 면담에서 박 시장은 협동조합 원년을 선포하고 협동조합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계획을 소개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협동조합 진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안에 대한 핵심적 조언과 자문을 구할 계획입니다.

□ 이어 “협동조합은 지난 160년 동안 많은 도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준 오래된 미래다. 경제위기와 사회위기의 순간마다 갈등 완화, 일자리 창출, 생산적 복지를 이끌어 왔다”며 협동의 가치와 성과를 발판으로 희망과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합니다.

 

  • <98개국 276개 회원조직 가입 돼 활동 중인 ICA와의 상호협력방안도 논의>

□ ICA와 서울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ICA는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지원하는  독립적 비정부기구로 세계 각국의 정부와 연구단체, 개인들에게 협동조합 모델의 사업적인 가능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협동조합 운동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현재 ICA에는 98개국 276개 회원조직이 가입돼 있으며, 총 조합원 수는 10억명에 달하며 우리나라도 농협, 새마을금고, 산립조합중앙회, 신협, 수협, ICOOP협동조합 등이 가입돼 있다.

 

  • <사회적경제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 공유>
     

□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울의 역할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 아울러 박시장은 지난 11월 ‘서울형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핵심으로 유럽 사회적경제 사례를 충실히 점검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이야 말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내는 효율적 모델이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 이번 면담에는 찰스굴드 ICA 사무총장, 최찬호 ICA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참석합니다.

□ 강병호 서울시 고용노동정책관은 “12월 1일 협동조합법 발효로 명실상부한 협동조합도시 서울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서울에서도 협동조합을 적극 활성화 해 서울을 사람이 기본이 되면서도 안정적 일자리가 생기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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