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1일(토)부터 15일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 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태풍 피해농가 낙과 팔아주기 특별 직거래 판매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 서울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이번에 태풍 피해를 입은 생산농가의 자치단체에서 확보한 낙과를 서울 주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게 되며, 판매되는 낙과(사과)의 판매가격은 5㎏당 1만원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 시는 이를 위해 해당 자치단체에 낙과 운송비를 지원하고, 전통시장에는 현수막 등 판매홍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또한, 매주 토요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개최하고 있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 에서 9월 1일(토)부터 낙과 피해농가를 위한 별도의 판매부스 마련하여 운영키로 했습니다.
○ 시에서는 각 시·도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 농부의 시장’ 내 공급 가능한 낙과 피해 농가 및 물량 파악하여 운송 후, 농부의 시장 운영자 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낙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은 참여 시·도를 통하여 피해 농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또한, 피해농가가 직접 판매를 원하는 경우 판매부스를 제공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과수 낙과판매를 위한 서울시 직원 대상 직거래 판매를 장려하고, 민간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하여 낙과가 적기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를 위해 시 공무원 연금매장에 낙과 판매코너 마련, 구매를 권장하고 각 시/도별 수요조사 후 서울시 행정포털을 통한 판매 홍보를 하는 등 서울시 직원 대상 직거래 판매를 촉진하며,
○ 민간에서 자체 구축한 태풍피해 농가지원 사이트 등 민간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거래 판매 지원 생산농가 선정시 참고하고, 해당 사이트의 홍보를 지원하는 등 낙과의 적기 판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예) 나눔이 있는 농수산물 장터(http://www.mappler.net/share/)
□ 한편, 9월 1일(토)부터 10일간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주관으로 사과 등 과수 낙과 약 2만여 상자를 직접구매(약 1억원) 후 소외계층에게 특별공급함으로써, 도농상생은 물론 저소득층 지원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6개 청과 도매법인과 협조하여 낙과 피해 과일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 후 사회적기업을 통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공급할 계획입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