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일자리 허브인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알선 뿐 아니라 창업 지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 서울시는 2009년 센터개원 이래 8월 현재까지 총 1만4,308건의 창업상담을 했으며, 이 중 358명이 창업에 성공했다고 29일(수)밝혔다.
□ 그동안 창업한 유형은 서비스업이 137건(38%)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이 109건(30%), 외식업이 49건(14%), 제조업이 44건(12%), 기타 19건(5%) 순이다.
<3명 전문상담사 상담 뿐 아니라 각종 지원제도 연계해 실행동력까지 지원>
□ 시는 이처럼 실제 신규 창업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3명의 전문창업상담사가 센터에 상주하며 단순 상담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지원 제도, 창업센터 입주 안내 등 창업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들을 연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한 한 기업관계자는 “비슷한 기관을 많이 다녀봤지만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각종 소상공인지원제도와 연계해 창업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해줘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 즉, 창업 의지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만 방문하면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고 실행동력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셈.
<창업이후에도 희망자에 한해 재무․회계 등 경영전반에 대한 경영상담․지도>
□ 이 뿐만이 아니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업 이후에도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해 ‘경영상담’과 ‘경영지도’를 실시해 창업이 잘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 센터를 거쳐 창업한 기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경영관리, 마케팅, 재무‧회계, 세금, 노무, 프랜차이즈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개인회사에서 주식회사로의 법인전환에 따른 제반사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한다.
○ 특히, 각종 소상공인지원 제도와 연계해 신청절차 및 지원방법 등 회사실정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은 여러 가지 면에서 회사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창업교육 매월 정기적 실시, 센터 방문 못하는 시민위해 창업가이드북 발간>
□ 창업은 희망하나 센터를 방문할 시간이 없는 시민들에게는 창업책자를 통해 창업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시는 준비 없는 시작으로 실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가이드 북 ‘성공창업에 이르는 길'책자를 올 1월 발간, 책자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 아울러 서울시는 매월 시청 을지로별관에서'창업정보 및 신용관리교육'을 실시해 신용관리 및 설계, 창업정책자금 지원 등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오는 9월 16일 센터 이전, 17일부턴 시청 을지로별관으로 방문하면 돼>
□ 한편, 서울시 신청사 입주에 따라 오는 9월 16일(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중구 프레스센터 5층에서 시청 을지로별관 1층으로 이전, 17일부터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 150m거리에 있는 시청 을지로별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전화문의 1588-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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