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룸(4,440명),청년행사대관(1,126명), 특강(624명),멘토링(287명),상담(114명)
- 3.24.개소, 청년취업 종합적 해결방안 제시, 원스톱상담+스터디룸 20개 무료 대여
- 7일(수)부터 사회초년생·청년취준생 대상 노무·주거·금융고민 상담도 진행
- 청년들의 목소리 반영해 건강관리, 심리치료 상담까지 확대운영 계획
- 시, “청년실업의 짐 덜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지속 개발·지원 예정”
고용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를 이용한 청년이 개소 2개월여 만에 6,600명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4일 개소한 청년일자리센터를 총 6,591명의 청년이 이용했다고 6일(화)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스터디룸 4,440명, 특강 624명, 멘토링 287명, 취업상담 114명이다. 다목적홀에서 열린 청년단체 및 동아리 주관행사에 참여한 청년들도 1,126명이나 된다.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취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동시에 청년일자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개소했으며 취업상담 및 직무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무료이력서 사진촬영부터 20여개의 스터디룸을 무료로 대여하는 등 취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주관하는 행사나 취업설명회 등에는 300여석 규모의 다목적홀도 무료로 대관해준다.
<7일(수)부터 사회초년생·청년취준생 대상 노무·주거·금융고민 상담도 진행>
여기에 오는 7일(수)부터는 취업지원서비스는 물론 청년 생활에 필요한 노무, 주거, 금융 상담까지 본격적으로 진행해 청년일자리센터만 방문하는 취업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진행되는 상담은 매주 화~목 10시~17시까지 요일별로 특화해서 진행되며 화요일은 노무상담, 수요일은 주거상담, 목요일은 금융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전문가가 청년일자리센터에 상주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1대 1 상담을 통해 청년들에게 산재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우선 화요일은 ‘노무상담’이 진행된다. ‘노무상담’은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할 노동법부터, 근로계약, 임금체불, 권리침해구제까지 청년들이 일터에서 겪을 수 있는 분쟁에 대한 상담을 체계적으로 해준다.
수요일에 진행되는 ‘주거상담’은 평등한 임대차계약서 작성법부터 세입자에 대한 주거권 교육, 집구하는 방법까지 청년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려준다. 목요일 금융상담은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는 나의 재무현황 점검, 맞춤형 재무솔루션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층적인 상담을 해준다.
<청년들의 목소리 반영해 건강관리, 심리치료 상담까지 확대운영 계획>
서울시는 이번에 진행하는 청년 노무, 주거, 금융에 대한 상담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심리치료 상담까지 확대 운영해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년생활 특화상담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http://bit.ly/청년생활상담신청’에서 예약 후 예약시간에 맞춰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중구 장교빌딩(서울고용노동청) 1층)을 방문하면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 2133-5443 또는 070-8845-1007로 하면 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은 물론 청년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청년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청년실업의 무거움 짐을 덜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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