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서울시립대, AI・소프트웨어 인재양성으로 이공계 전성시대 잇는다

담당부서
경제일자리기획관경제정책과
문의
02-2133-5216
수정일
2025-10-16

 

이공계 전성시대 비전 이어 AI 인재 양성 가속화

 

서울시가 이공계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시는 서울시립대학교와 손잡고 AI·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하며, 첨단 산업 현장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 포럼을 열고, 의대 쏠림 현상으로 흔들리는 과학·공학 인재 공급 구조를 반도체·AI·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3NO 1YES’ 비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3NO 1YES’ 비전은 ▲학비 걱정 NO ▲성과 압박 NO ▲주거비 부담 NO ▲이공계 자긍심 YES를 핵심으로 합니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공계가 다시 매력적인 진로가 되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① 석·박사 지원금 확대 및 박사후 과정 연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공계 미래동행 장학금’ 신설
②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연구비를 지원하는 ‘서울 RISE10 챌린지’
③ 이공계 전용 ‘성장주택’ 조성과 ‘서울 과학인의 상’ 신설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시-서울시립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력 체결

이러한 비전의 연장선으로, 서울시는 10월 16일(목)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립대학교와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의 첨단 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시 재정으로 대응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과 전인한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자체 재정으로 대응 투자까지 나서는 ‘지자체-대학 협력형 인재양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시는 그동안 정부 R&D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중 시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우수 과제에 국비의 10% 내외를 대응 투자해 왔습니다.
이번 협약 또한 ‘서울형 대응투자 모델’의 일환으로, AI·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취지입니다.

 

 

서울시립대, 150억 국비 확보… AI 융합 교육 강화

서울시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8년간 최대 15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해당 대학 기준 최대 규모이자 최장기간 지원사업입니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융합대학’ 신설을 준비하고,
전공자 대상 심화 트랙과 비전공자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도시과학과 AI 기술을 결합한 ‘도시형 융합전공’을 도입해, 서울형 첨단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키울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AI·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교육혁신 R&D 사업입니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신규 선정된 전국 8개 대학 중 유일한 수도권 신규대학으로, 중앙대학교와 함께 수도권 이공계 혁신을 선도할 예정입니다.

 

 

시민과 청소년으로 확산되는 AI 교육

서울시와 서울시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 교육 성과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합니다.
서울시는 행정 지원과 자원 연계를, 서울시립대는 사업 실행과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합니다.

또한 양 기관은 인재양성, 창업, 산업 연계, 성과 확산 등 후속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학 교육혁신의 성과를 시민과 청소년에게 확산하는 ‘시민참여형 AI 교육모델’을 함께 추진합니다.

시는 대표 교육복지정책인 ‘서울런(Seoul Learn) 3.0’과 연계해 AI·소프트웨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온라인 강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AI·소프트웨어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학생 대상 시립대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시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립대 교수진과 협력해 AI 강좌를 제작·업로드하고,
2026년 이후에는 매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등재할 계획입니다.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출발점”

전인한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서울시립대가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AI·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AI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혁신 역량과 서울시의 정책을 연계해 AI·소프트웨어 중심 인재 양성 기반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AI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이공계 전성시대’ 비전 아래 혁신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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