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및 지구온난화
대기중에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수증기 등의 온실가스(Greenhouse gas)가 포함되어 있고, 이들은 지구의 기온을 일정수준으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인간과 동식물에게 살기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산업혁명이후 화석연료 및 화학물질 사용증가에 따라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프레온가스(CFCs) 등의 온실기체가 대량으로 대기중에 배출되어 지구온난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온실기체에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중 이산화탄소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2001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IPCC) 제3차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50년 동안 관측된 지구온난화의 대부분은 인간활동에 의해 야기된 것임을 밝히면서 산업혁명 이후 인간활동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21세기에 크게 가속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서는 이산화탄소(CO2)ㆍ메탄(CH4)ㆍ아산화질소(N2O)ㆍ수소불화탄소(HFCs)ㆍ과불화탄소(PFCs)ㆍ육불화유황(SF6)을 인위적으로 배출되어 지구온난화를 심화시키는 6대 온실가스로 지정)
전지구적 기후변화
- 20세기 동안 지구 평균기온 0.6℃ 상승
- 북반구 빙산이 1950년 이래 10~15% 감소하였으며, 지난 10년간 해수면의 높이가 10~25cm 상승
- 이산화탄소의 대기중 농도가 산업혁명 전 280ppm에서 370ppm으로 30% 이상 증가
서울시 기후변화
- 서울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후 현재까지 평균기온 약 2℃ 상승
- 지구 평균기온 상승치 보다 3배이상 높은 상승률
-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인구집중, 도시개발, 녹지감소 등 도시화의 영향
기후변화의 영향
- 평균기온 상승
- IPCC에 의하면 온실가스에 대한 규제가 없을 경우 2100년 지구 평균온도는 1990년 대비 1.4~5.8℃ 상승 될 것으로 전망
- 해수면 상승
- 21세기 동안 평균 해수면이 1990년 대비 8~88cm 상승 전망
- 해수면의 높이가 50cm 높아질 경우 마셜군도 내 환초의 80%가 없어지고, 방글라데시 국토의 17.5%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
- 생태계 변화
- 산림분포지역의 광범위한 소멸과, 식생대가 극지방쪽으로 전반적 이동이 예상되며, 열대성 전염병 확산이 예상
- 기상이변
- 폭염과 가뭄, 국지성 집중호우나 홍수빈발 등 기상이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 기후변화 - 1920년대에 비해 겨울이 30일 정도 짧아지고, 여름과 봄은 20일 정도 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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