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캠핑장 명사와 함께하는 서울의공원 1박2일 8월에는 어떤 일들이????
매월 1회 진행되는 중랑캠핑장에서의 1박2일.. 8월에 참여한 행운의 학생들은 경상북도의 학생들이었습니다.
방학중이던 학생들은 꼭두새벽에 학교로 집결하여 버스를 대절하여 중랑캠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녹초가 되어 있었어요.
이제부터는 즐거운 체험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기운내야 할텐데요.
도착한 학생들은 서울의공원, 중랑캠핑장에 대해서 소개했어요.
그리고 중랑캠핑장의 편의시설들을 안내하고 1박2일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1박2일동안 학생들의 보금자리가 될 텐트 설치 방법을 알려주었답니다.
텐트설치방법 어렵지 않아요.
원터치 자동텐드로 여학생들도 충분히 설치 할 수 있답니다.
여기저기서 우와~ 우와~
함께 보금자리 만들기
첫번째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은 오늘밤 추위를 피할(^^) 보금자리를 만들었답니다.
아까 배웠지만 정말 쉬운지 정말 빨리들 만드네요.
언제 텐트를 또 설치해 보겠어요... 우리 친구들 열심히 보금자리를 만들었답니다.
중랑캠핑숲을 느껴봐요.... 숲체험프로그램
두번째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중랑캠핑숲에는 여러가지 과실수도 있고, 습지도 있고, 곤충들도 있답니다.
친구들은 이승희, 문선희, 안현숙 숲해설가 선생님을 따라서 중랑캠핑숲을 느끼러 출발했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브로치도 만들었습니다. 물론 기념품으로 가져갔지요...
우리 가곡 배우기
세번째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학교에서 음악시간이 귀한 시간이 되었어요. 선택과목이고 집중이수제로 인해서 음악을 배우지 않는 해도 있다고 하니....
우리가 살면서 TV이나 문화생활 중 많이 듣게 되는 우리가곡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운금강산>과 <남촌>
친구들 이제는 어디에서나 그리운금강산과 남촌이 나오면 속으로라도 따라 부를수 있겠죠???
아 ~~ 기다리던 그 시간.. 저녁시간
음식조끼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먹는 시간입니다.
친구들은 이시간을 가장 기다리고 즐거워 하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음식을 아주 많이(??) 준비해와서 항상 많이들 남겨가지요~~~
야외에 나오면 많이 먹을것만 같은 생각에 많이 준비하지만 그렇게 많이 먹진 못한답니다.
어쨋든 열심히 준비하여서 함께 저녁식사도 하고....
7시 메인요리 컨테스트를 열어서 가장 독창적이고 맛있는 요리를 선정한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요리는 닭가슴살냉채 요리입니다.
친구들 직접 닭가슴살도 삶고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담백하고 맛있어서 1등..... 오리온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밤새도록 두런두런 얘기하면서 먹겠죠????
오늘의 하이라이트 명사와의 대화시간
오늘의 명사는 명창 안숙선 선생님이십니다.
제자 최영훈, 남상일, 서정금 선생님들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답니다.
선생님은 우리국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몸소 시범도 보여주시고 우리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시기도 하셨답니다.
안숙선 선생님의 장구 박자에 맞춰 최영훈 선생님이 거문고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익숙하진 않은 음악이지만 설명을 듣고 음악 감상을 하니 연상이 되면서 가까이서 느껴졌어요.
남상일, 서정금 선생님들이 춘향가 중 일부를 연기와 함께 해주셨는데요.
친구들 눈높이에 맞게 너무나 흥겹게 해주셔서 친구들 뒤로 넘어갔답니다.
공연하시는 분들도 너무나 흥겹게 공연을 해주셔서 함께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방아찧기 음악에 맞춰 방아찧기도 우리 학생들과 함께 했는데요.
흥에 겨운 그들의 박자감에 보는 우리도 어깨가 들썩~~
안숙선 선생님의 흥부가를 들으며 흥겨워 하고 함께 춘향가의 사랑가도 배워보았어요.
이제 우리친구들 연애하면 상대방에게 사랑가를 불러준다나 뭐라나~~~
이렇게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들도 우리 가락에 대해서 배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들중에서는 창을 배워보고 싶다는 친구도 있었구요.
안숙선 선생님께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국악을 접할수 있는 이런 체험의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시간을 마련해준 서울시에 감사하다고 전해 주셨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런 체험의 시간이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도 해주셨답니다.
잠자리에서 만나요
드디어 텐트에서 하룻밤이 시작되었어요.
친구들 이 기회를 놓칠수 없죠.
서울 올라오면서 피곤하다고 하더니 그 피곤은 다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중랑캠핑장 안 수영장에서 밤수영을 즐기고(애기들 노는 풀에서 어찌나 재미있게 놀던지.. ^^ 역시 애기들~~~)
다들 텐트에서 소곤소곤 그러다 야식 만들어 먹는다고 뚝딱뚝딱 ..
이렇게 중랑캠핑장에서의 밤은 깊어갔답니다.
아침이 밝았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해먹고
체육프로그램을 하러 나들이공원 잔디밭으로 출발했어요.
밤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느라 밤잠을 설친 탓인지 모두 비몽사몽이지만...
늦잠을 자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죠
2개 팀으로 나누어(흑팀, 청팀) 피구를 했습니다.
처음판은 흑팀 승리
한가지 게이을 더 해서 흑팀이 승리하여 최종 흑팀 승리로 체육프로그램은 끝이났어요.
친구들 돌아와서 텐트철수하고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중랑캠핑장에서의 1박2일 친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겠죠?
친구들에게 서울시가 중랑캠핑숲이 중랑캠핑장이 아름답게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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