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배수지에 여의도공원 5배 생활체육시설 생겼다
서울의 수돗물 저장탱크 역할을 하는 배수지 상부 46곳이 생활체육시설 혹은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배수지는 101개로, 두 개 중 한 개가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작게는 어린이 놀이터, 간이 운동시설, 배드민턴장부터 크게는 조깅 트랙, 농구장, 축구장까지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총 104만 3,366㎡로 여의도공원의 약 5배에 해당되는 규모로, 주로 주거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배수지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준 것입니다.
서울시는 '22년까지 강북구 미아, 노원구 상계1, 성북구 성북2 배수지 3개소를 추가 확충하며, 배수지 상부에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공원과 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수돗물 배수지에 여의도공원 5배 생활체육시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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