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리수, 냉수 기부천사로 무더위 달랜다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택배기사와 집배원 등을 위한 작은 배려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냉수 기부천사’로 다가갑니다.
서울시는, 6월 12일부터 4개월 동안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산하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등에 업무 때문에 방문하는 택배기사와 집배원 등을 위해 아이스박스 안에 시원하게 냉각된 병물 아리수를 제공하는 ‘냉수 기부천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냉수 기부천사’는 시민들이 한 여름철에 택배기사, 집배원 등 직업 특성상 이동을 많이 하는 이웃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사례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해 부산의 한 시민이 아파트를 방문하는 집배원에게 냉수를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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