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시설 지진 대응방안 모색한다
최근 지구촌에는 대규모 지진재해로 인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 9월 경주에서 5.8규모의 강진이 발생하여 주택 및 문화재가 파손되어 지진재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으로 ‘상수도시설의 지진재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8일(목)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주시에 강진 발생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확대에 따라,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물의 지진재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상수도시설의 내진현황과 일본의 대규모 지진발생에 따른 수도시설의 피해와 복구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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