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국립축산과학원 멸종위기동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담당부서
총무과
문의
02-500-7244
수정일
2015.10.29

서울대공원-국립축산과학원
멸종위기동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고릴라, 시베리아호랑이 등 야생동물 유전자원 보존
- Frozen Zoo 기반 구축 및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선진동물원으로 재도약

 

< 폐사한 동물자원도 활용하여 Frozen Zoo 기반 다진다. 〉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원으로서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
    유전자원의
수집·보존 및 연구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10월 28일 오후 2시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멸종위기 동물
유전자원의 수집·보존 및 연구’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방안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서울대공원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유중인 동물체세포 및 생식세포 동결보존 기술을
    지원받아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 유전자원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  서울대공원은 2000년 4월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로랜드고릴라, 피그미하마, 시베리아호랑이, 스라소니, 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300여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토종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공원의 서울동물원은 선진동물원과 같이「Frozen Zoo」구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Frozen Zoo는 동물원에서 폐사한 동물로부터 고환, 난소를 적출하여 정자, 난자와 같은 생식세포를 동결
    보존하여
활용뿐만 아니라, 체세포, 혈액 등의 유전자원을 보관함으로써 유전자원은행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물원이 희귀한 야생동물을 사육·전시하는 역할 외에 
    멸종위기에 처한
국내·외 주요 야생동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함으로써 선진동물원,
    과학동물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조영무 센터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멸종위기의 국내·외 주요
    동물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 확대뿐 만 아니라, 동물유전자원의 안전보존 및 관리로 국내 유전자원의
    주권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첨부 : 2015.10.28-멸종위기동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