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도심의 아름다운 단풍길 100곳을 모았습니다.

담당부서
조경과
문의
2133-2128
수정일
2015.10.26

단풍길
단풍길1
단풍길2
단풍길3
□   100개소는 크게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15개소)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13개소)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20개소)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52개소) 4개 테마로 구분
,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찾을 수 있다.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 안양천, 중랑천 등 제방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

□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은 안양천, 중랑천, 홍제천 등 주로 하천 제방길에 조성된 산책로가 대다수.
   차량과 마주칠 일 없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탁 트인 시야와 물과 단풍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또한 제방 산책길 특성상 중간 중간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어 가벼운 운동을 겸해 찾아오는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

  ○ 송정제방(성동교~군자교)은 3.2㎞ 길이로 늘어선 울창한 수림이 유명하고, 5.6㎞로 이어지는
     중랑천 제방길은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유명하다.

  ○ 강북구 우이천 제방길 3㎞ 구간은 버즘나무가 쭉 뻗은 아름다운 낙엽길로 유명하고,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친 안양천 산책로나 여의도 샛강을 끼고도는 여의서로(舊윤중로)도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아름답다.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 공방, 화랑, 맛집 함께 즐기는 코스… 삼청동, 이태원 등>
□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은 단풍 구경은 물론 가까운 곳에 있는 공방, 화랑, 맛집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하기에 제격인 곳들로 구성 했어요.

  ○ 삼청동길(종로구 동십자각~삼청터널, 1.5㎞)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길로,
     경복궁과 삼청동 인근의 화랑, 공방, 카페 등을 구경
하고 코스의 마지막인 삼청공원에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예요.

  ○ 덕수궁길(덕수궁 대한문~경향신문사, 800m)도 빠질 수 없는 대표적 도심 산책로다.
      커다란 은행나무,  느티나무, 작은 양살구의 단풍잎이 눈을 즐겁게 해줄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
      있는 덕수궁, 시립미술관, 정동극장 등에서의 문화 충전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 이태원로(삼각지역~녹사평역, 1㎞)는 은행나무와 버즘나무가 아름답다. 단풍 구경 후 트랜디한
     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인근 경리단길이나 해방촌에서 이국적인 식사를 할 수도 있고, 하얏트호텔
     쪽으로 걷다보면 남산산책로와도 연결된다.

  ○ 청계천도 도심을 관통하는 이팝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걷기 좋은 단풍길로 선정됐다.
     특히 광화문, 동대문, 신설동 풍물시장 등이 연결돼 있어 나들이와 쇼핑 코스로도 훌륭하다.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 풍성한 단풍 보고싶다면 남산, 올림픽공원 등>
□   가로나 산책로보다 더 풍성한 단풍을 보고 싶다면 남산, 뚝섬 서울 숲, 송파나루 공원 등 시내
   대형공원으로 가보자.

□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큰 나무들이 많은 송파구 올림픽공원, 가을 억새(하늘공원)와
   단풍(평화의 공원)이 유명한 상암동 월드컵 공원도 가을에 특히 인기 있는 곳들이다.

  ○ 남산 북측산책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서울의 대표 산책로이자 왕벚나무 단풍이 한껏 물드는
     단풍길이다.
특히, 차량 통행이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유모차나 휠체어도 접근이 쉬워 많은
     어르신이나 장애인들도 어려움 없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 양재시민의 숲과 근처에 있는 문화예술공원은 거대한 메타세쿼이아 단풍길이 인상적이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도 왕벚나무 단풍이 아름답고 아이들과 함께 인근 롯데월드에서
     주말을 보내도 좋다.

<④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 가까운 산,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단풍 즐길 수 있어>
□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은 관악산, 북한산 등 가까운 서울의 산이나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단풍을
   즐기며 등산, 산책할 수 있는 곳들로 구성됐다.

  ○ 관악산은 서울에서 단풍이 일찍 드는 곳 중 하나로, 서울대 정문쪽 관악산 입구 산책로 구간(2㎞)은
     포장된 넓은 길이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기에도 좋고, 숲속도서관을 비롯해 중간중간
    휴식공간이 많다.

  ○ 워커힐길(광진구 아차산생태공원~워커힐호텔)은 목재데크가 조성돼있어서 장애인 및 어르신들도
 
    편하게 걸을 수 있어서 인기다.
인근 아차산과 연결된 아차산 자락길은 숲속을 편안히 걸을 수 있어
      추천할 만한 산책로이다.

  ○ 서대문 안산 산책로는 느티나무 산책로를 따라 숲속을 걸어가다 보면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만나는
    인상적인 단풍숲길이다.
강서구 우장공원내 산책로는 원당산과 검덕산으로 연결되며, 방화공원은
     개화산이나 꿩고개로 연결된다.

  ○ 북한산을 오르는 길에서 만나는 단풍길도 많다. 강북구 4.19길과 인수봉길, 은평구 진흥로도 은행나무,
     왕벚나무가 아름답다.

□   '서울 단풍길 100선'은 누리집(http://www.seoul.go.kr/story/autumn)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에서는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주제별(나들이, 등산, 산책 등),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서울의 공원 누리집(
http://parks.seoul.go.kr/park)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스마트서울맵' 앱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돼있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SNS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 없이 앱스토어에서 이름을 검색해서 내려받으면 됩니다.

□   시는 특히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19일(월)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100개소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예요.

초록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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