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인데도 왜 이렇게 더울까?
잠 못 드는 열대야, 서울의 밤이 뜨거워지는 이유와
서울시의 '시원한' 기후환경 정책을 소개합니다.

서울의 밤이 더운 이유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열섬 현상이 겹치면서
열대야 발생일수가 늘어나고,
밤에도 더위가 쉽게 식지 않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2025년) 서울의 여름철 열대야 일수는 46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는데요.
서울의 밤이 더운 이유?💥
☀️낮에는 아스팔트와 건물이 태양열을 흡수하고
🌙밤에는 흡수한 열을 천천히 방출하며
🚘🏢자동차, 건물,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열까지 더해져
서울 도심의 온도는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건물 정수리에 얼음주머니를!
차열페인트(쿨루프) 시공지원 사업
여름철 하루 종일 내리쬐는 강한 햇빛은
건물 옥상을 뜨겁게 달구고 실내까지 후끈하게 만듭니다.
서울시는 햇빛을 반사하는 특수 차열페인트를 옥상에 칠해
건물 자체의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사업을 지원합니다!
노후주택부터 공공·민간 시설까지 두루 넓혀가며,
서울시는 더 길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킵니다.

달궈진 아스팔트를 시원하게!
도로 살수차 집중 운행
여름철 낮 동안 햇빛을 흡수한 도로의 열기는
밤이 되어도 쉽게 식지 않고 열대야를 부추깁니다.
서울시는 폭염·열대야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최고기온 시간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투입합니다!
폭염특보 시에는 도로 물청소를 하루 최대 6회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어요!

실외기 뜨거운 바람을 멈춰라!
친환경 재생열(지열·수열) 보급 활성화
여름철 밤거리, 에어컨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대한 인공열은 서울의 밤을 더 덥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사계절 내내 온도가 일정(약 15℃)한 땅속의 지열과
한강수 등의 온도 차를 이용한 수열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이미 513MW(지열 460MW, 수열 53MW)를 보급 완료!
2025년 1월부터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재생열 의무 설치를 제도화해 재생에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입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기후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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