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라이프] 9편
오늘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이야기
기업에서의 자원순환편 입니다!
종이 없는 사무실?!
서울시에서는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없는 회의를 적극 시행하고,
행사 자료집, 홍보물은 전자책자로 제작하고 있어요.
불가피한 경우엔 양면인쇄, 에코폰트를 사용하는 등
절약 인쇄 지침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최근 기업에서도 업무 전반에 종이 없는 사무실을 도입하며
고지서 및 약관 등을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오늘은 탄소 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기업편을 통해
1회용품, 종이 줄이기 등 자원을 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고 전자기기 활용하기
종이 1장 인쇄 시 노트북 1시간 사용보다
약 30배 이상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종이 1장 인쇄 시 탄소배출량 = 24.48g [ 2.88g(생산) + 21.6g(인쇄) ] 노트북 1시간 사용 시 탄소배출량 = 0.78g [ 45Wh X 0.0174g/Wh ] *출처: 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탄소 연감 네트워크) 2022 |
종이 없는 사무실을 도입한다면
1. 종이 생산 및 인쇄시 발생하는 전기,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물 소비는 절약하며 종이 쓰레기도 획기적으로 감량할 수 있어요.
2. 잉크, 종이 구매를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
3. 인쇄 및 문서 파기하는 시간을 절약해 업무효율이 개선돼요.
종이 없는 사무실, 어떻게 만드나요?
- 사무실에 이면지 정리함을 마련하고, 이면지 사용하기
- 한 번 사용한 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재생지 사용하기
- 글꼴에 구멍이 뚫려있는 ‘에코폰트’로 인쇄하기(잉크 최대 35% 절약 가능)
- 프린터 출력 시 가능한 양면인쇄, 모아찍기, 흑백인쇄 등의 기능을 활용하기
에코폰트란?
[ ▶ 네이버 나눔글꼴에코 ]
에코폰트는 글자 디자인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요,
출력 시 잉크가 미세한 빈 공간을 메우게 하는 폰트로,
잉크 35%를 절약할 수 있어요!
사무용품 구매 시 녹색제품 이용하기!
녹색제품이란?
에너지 및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
녹색제품 인증마크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전기료, 물 사용량,
유해화학물질 노출 저감, 폐기물 발생 절감 등을 통해
사회·환경적 비용 회수뿐만 아니라 경제적 편익을 제공해요!
녹색제품 구매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http://shopping.g2b.go.kr
•녹색사랑 http://www.greenproduct.kr/mall/
•그린주의 https://www.greenproduct.co.kr/
*녹색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은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종이 타월,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종이 타월 원료인 펄프를 얻으려 나무를 덜 베어내고 생산 과정에서
표백하느라 물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수질오염도 줄일 수 있어요
- 손을 씻은 후 종이 타월과 핸드 드라이어를 이용하지 않고
- 몇 번 물을 털어낸 후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 사무실에 개인 손수건을 비치하여 사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 기업에서 사용하는 건물 내에 분리배출 시스템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비닐, 건전지, 투명페트병, 페트, 유리, 종이, 일반, 캔 등)
*서울 소재 기업에서는 폐비닐 분리배출함도 만들어 주세요!
- 임직원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못한 재활용폐기물은 수거되더라도
선별과정에서 잔재물로 분류되어 결국 소각·매립되므로
배출단계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해요.
기업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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