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라이프] 1편
제로서울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 행동을 알려드리기 위해
'탄소중립 라이프' 시리즈를 준비했어요.
오늘은 가정에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정에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고효율 전자 기기를 사용하거나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답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알려드릴게요.
가정 속 전자기기는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비데 절전 기능 사용하기
- 비데에 절전모드가 탑재된 제품을 구매하고 상시 절전모드 설정하기
- 휴가 및 명절 등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전원 끄기
- 여름철에는 좌변기 난방 기능을 끄거나 온도 낮게 설정하기
※ 절전 기능 사용 시 전력소비를 15%에서 최대 49%까지 절약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 냉장실은 냉기가 잘 순환할 수 있도록 60%만 채우기
- 냉동실은 냉기가 빠지지 않도록 꽉 채우기
- 냉장·냉동실 용량에 맞게 내용물을 채우도록 식재료는 소분·저장하기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용 줄이기
- 전기밥솥은 취사 때만 사용하고 밥을 먹을 만큼만 짓기
- 남은 밥은 먹을 만큼씩 나눠 냉동 보관하기
* 밥을 7시간 이상 보온 상태로 두면 새로 밥을 짓는 만큼의 전력이 소비돼요.
세탁기 사용 횟수 줄이기
- 빨래는 최대한 모아서 주 1회 세탁 횟수 줄이기
- 세제는 포장지에 표시된 정량만 사용하기
-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강하게 모드’로 탈수하기
- 찬물로 세탁하기
* 세탁기를 돌릴 때 소비되는 에너지의 90%가 물을 데우는 데 사용돼요.
TV 시청 시간 줄이기
- TV는 볼 때만 키고, 시청 시간 1시간 줄이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멀티탭 전원을 내려 대기 전력 차단하기
온도 유지는 이렇게 해주세요.
- 여름엔 냉방온도 1℃ 높이고 실내온도 26℃ 유지하기
- 겨울엔 난방온도 2℃ 낮추고 보일러 배관 청소로 난방 효율 높이기
- 여름엔 쿨맵시 실천하고, 겨울엔 한겹 더 입기
- 에어컨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 시 에너지를 20~30% 절약할 수 있어요
물 절약, 어렵지 않아요!
- 물은 받아서 사용하기
- 설거지할 때 설거지통 사용하기
-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 흐르는 물을 사용할 때는 용도에 따라 수도꼭지의 수압 조절하기
- 기름기 있는 용기는 휴지 등으로 닦아낸 후 기름기가 없는 용기와 분리해 설거지하기
설거지통에 물을 담아 그릇의 음식물을 불리고 간단히 헹구는데 물을 사용한다면
물을 약 60%(10분 기준, 120L→72L) 절약된답니다.
양치할 때 입을 헹구는 동안 물을 계속 틀어 놓는다면 물이 약 36L(3회 기준)
사용되나 컵을 사용하면 1L 이하만 소모돼요!
가정 속 생활 습관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서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실천 행동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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