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2033년까지 서울시 온실가스 절반으로 감축하겠습니다!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기후환경정책과
문의
02-2133-3520
수정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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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까지 서울시 온실가스를 절반으로 감축을 목표로

새로운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서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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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건축물과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감축,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어요.

2033년까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까지 줄일 계획인데요!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 제안, 설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적극 반영했어요.

 

*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탄소중립기본법」 제11조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이 담긴 법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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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아요!

① 온실가스 총량 관리를 통한 건물 탈 탄소화

② 교통 수요관리 및 친환경차 확대

③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전환

④ 탄소중립 정책 수립 및 실천에 대한 시민 주도적 참여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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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실가스 총량 관리를 통한 건물 탈 탄소화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약 2/3를 차지하는 건물 온실가스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신축-사용 중-노후’의 각 단계별로 맞춤형 관리를 시행해요.

 

<신축건물>

- 공공건물의 경우 제로에너지건물(ZEB*) 인증 의무를 현재 5등급(에너지자립률 20%↑)에서 2030년 4등급(에너지자립률 40%↑), 2050년 3등급(에너지자립률 60%↑)까지 강화

- 민간건물의 경우 2027년까지 주거 및 비주거 규모별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비율을 0.5%씩 상향

 

<사용 중 건물>

- 건물 에너지 신고제: 건물 현황,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등 입력

- 건물 에너지 등급제: 건물별 에너지 사용량 등급(5단계) 공개, 건물 전면에 등급표 부착

-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건물유형별 표준배출기준 설정, 총 허용량 부여, 5년 단위 목표 부여 및 이행평가

<노후건물>

-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장기 무이자 융자 지원(BRP 사업)

- 고효율 창호, LED 조명 교체 등 지원(새빛주택 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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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 수요관리 및 친환경차 확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8%를 차지하는 교통부문에 대해선

친환경차 확대, 자가용 운행 수요관리로 온실가스를 줄일 계획이에요.

 

<친환경 차량 전환>

-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인 버스·택시와 주거지역 운행 배달 이륜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버스 등을 중심으로 2033년까지 총 27만 9천대 전환

<노후차량 운행 제한>

-2025년부터 녹색교통지역 내 4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서울 전역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030년 서울 전역 4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2035년 내연차 등록 금지 등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 대중교통, 자전거 등에 더욱 편리한 환경 조성, 사람 중심 도로 공간으로 재편

-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결 및 공공자전거 운영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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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전환

 

도심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청정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고

시민 주도적 참여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에요.

 

<도시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 기존 화석연료를 친환경 전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열·수열·태양광 등

건물이 밀집된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신재생에너지 보급

- 2023년 1GW였던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2033년까지 3.3GW로 확대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 비율 확대>

- 도심 여건에 적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지원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 지속 확대

- 10년간 지열 970MW, 태양광 527MW, 연료전지 등 832MW 추가 보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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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탄소중립 정책 수립~실천에 대한 시민 적극적 참여

 

대도시 서울의 특성상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어려우므로

계획 수립부터 이행, 평가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가 필요해요.

 

2023년 2월, 25개 자치구, 시민, 서울시의회 등이 함께하는

‘원팀 서울('23년 2월 구성)을 통해 생활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어요.

또 시민평가단과 시민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평가하고,

기후정책 홍보 강화와 경제단체·종교계 등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에요.

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건물, 자동차)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을 공원과 녹지로 채워나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테크(기후+테크놀로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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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세대의 의무입니다.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들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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