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정원전문가 양성 푸른수목원 `푸르너` 모집… 수료 후 자원봉사 등 활동

담당부서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운영과
문의
02-2133-2473
수정일
2024.02.06

□ 시중에선 비싼 교육비를 지불해야 하는 정원관리 교육을 실습비 정도만으로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갖춘 수목원에서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 서울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자연과 정원관련 전문지식과 참여형 가드닝교육을 제공하는 ‘푸르너(Pureun-er)’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13년 도시정원사 양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푸르너’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 전면 교육개편 후 올해 2기를 모집한다.

□ ‘푸르너’ 양성교육은 현장 참여형 가드닝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외 교육 수료 후 지역커뮤니티 활동 및 푸른수목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 2기 푸르너 선발 인원은 총 25명으로 선발되면 3월 6일(수)부터 10주간 주 1회, 수목원에서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한다.

○ 교육은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 다양한 장미 품종에 대한 이야기와 전정 실습, 정원 수목의 종류·특성·증식·재배·병해충 관리 등 푸른수목원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 특히 올해는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수목원 생태에 적합한 텃밭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심고 가꾸는 작업을 실시해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 아울러 수료 후에는 기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수목원 녹지를 함께 관리하며 푸른수목원과 정원활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녹색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는 ‘푸르너’ 1기 등 기존 정기 봉사자들 45명이 멘토가 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봉사자 대상 심화교육과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푸르너(Pureun-er)’ 수료를 위해서는 교육 80% 이상 이수 및 수료 후 정기 자원봉사자로 활동 가능해야 하며 위 자격이 충족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6일(화)부터 2월 23일(금) 17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총 25명 선정 및 참가비 10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yeyak.seoul.go.kr)을 참고하거나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운영과(02-2686-6255)로 문의하면 된다.

○ 다만 2월 8일(목) 18:00부터 2월 12일(월) 11:00까지는 서울시 데이터센터 전원설비 정비작업으로 인하여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2월 12일(월) 11:00이후에 신청하면 된다.

□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푸른수목원의 가치 향상을 위해 정원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는 의미가 깊다”며 “푸르너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정원문화가 꾸준히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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