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2015 이클레이 총회와 함께하는 DDP차없는 거리로 놀러오세요~

담당부서
기후변화대응과
문의
2133-3594
수정일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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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금) 11시~1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앞 장충단로 310m, 청계6가 방면의 편도 3차선 구간을「CO₂줄이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합니다.

 

「CO₂ 줄이는 차 없는 거리」운영으로 이날, 10시~16시까지 DDP 인접 3차선 교통이 통제됩니다.

 

차 없는 거리는 서울시청 및 DDP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4.8~12)와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문제를 생각해보고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 동참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됩니다.

 

차 대신 ‘체험의거리’, ‘문화의거리’, ‘줄이는거리’로 나누어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제품전시, 문화공연이 채워질 예정입니다.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주제, 차도와 보도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준비>

 

먼저, 체험의 거리는 에너지놀이터, 태양광과 인간동력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줄이는 방법들에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와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에너지수호천사단원이 준비한 한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이 열립니다.

 

줄이는 거리는 LED 직거래 장터, 미니태양광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전시와 체험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공감한 시민은‘CO2 1인 1톤 줄이기’참여 서약>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공감하는 시민이 생활속 온실가스 감축에 서약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

 

CO₂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지구를 살리는시민실천수칙을 안내하고 1인 1톤 줄이기 참여서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탄소중립프로그램 체험부스에서는 네이버 모바일 지도앱을 활용하여 참여자가 행사장까지 오면서 발생시킨 탄소발생량을 직접 산출해 보고 탄소중립프로그램 동참서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줄이기 의제를 담은 ‘서울의 약속’ 선포후 수백명 함께 행진하기도>

 

이날 12시 30분부터는 ICLEI 총회 프로그램중 하나인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 선포식 후 참여시민들이 차없는 거리로 이동하여 수백명이 행진하는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와 종교계·대학·지역단체·학생 등 시민대표 13인, 세계도시 시장, 에너지수호천사단, 시민단체 수백명이 함께하여 생활속 CO₂감축을 다짐하 고시민들에게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DDP에서도 3일간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체험 프로그램 진행>

 

DDP 행사장 근처에서는 차없는 거리 프로그램과 별도로 4.9~4.11. 3일간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는 비법찾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영향 알기, ▴대기전력 확인하기, ▴에너지절약방법 체험하기, ▴재활용 체험하기, ▴신재생에너지 생산하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DDP내 알림관과 열린광장, 8거리에 설치된 체험부스를 옮겨다니며 참여하게 됩니다.

 

총 5개 중 4개 이상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인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에게는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다짐 기념촬영 후 탄소상쇄 묘목이나 캐리커쳐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16시까지 DDP 인접 3차선 교통통제>

 

당일 행사로 장충단로 DDP 전면부 8차선 도로중 인접 구간 3개차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 ~ 두산타워 앞, 청계6가 방면 길이 310m)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밀리오레측5개 차선은가변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합니다.

※ 가변차로 : 청계6가 방면 3차선, 역방향 2차선

 

시는 경찰과 함께 장충단로 일대 교통 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개 교차로, 주요 횡단보도 등에 경찰·모범운전자·안전요원 등 약 1백여 명을 분산 배치하여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입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및 차량 소통이 가능하나, 버스 정류소 1개소는 행사장 구간 내인 관계로 임시 폐쇄되고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17개 버스 노선은 무정차 통과될 예정으로 이용시민들이 주변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ICLEI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가 열리는 DDP에 직접 오셔서 행사도 둘러보고, DDP 앞 차없는 도로를 직접 걸어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특히 이번 차없는 거리를 통해 CO₂감축의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이를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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