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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 서울시민이 서약한 「기후변화 대응 서울의 약속」 선포

수정일2015-04-07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정부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천해야할 과제인 ‘서울의 약속’을 시민·기업과 함께 마련하고, 4월 10일(금) ICLEI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서 각계각층 시민대표와 함께 세계도시 대표단 앞에서 선포합니다.

 

‘서울의 약속’은 국가주도의 기존 기후변화 대응 선언이나 정책만이아니라, 실질적 이행단위인 도시·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하는 것으로 서울시민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행동계획을 시민사회에서 제안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각계 시민의 수렴한 뒤 서울연구원이 전문성을 보완하고 서울시가 행정적으로 지원해 수립한10개(▴에너지 ▴대기 ▴교통 ▴자원 ▴물 ▴생태 ▴도시농업 ▴건강 ▴안전 ▴도시계획)분야, 총 36개 과제의 종합전략입니다.

 

서울시 대표 거버넌스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위원과 서울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을 아우르는 TF팀의 논의를 거치고 구청, 학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였습니다.

 

각 자치구에서는 간담회,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지난 3월 15일(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의 약속 만민공동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시민 의견도 담았습니다.

 

서울 시민 83만 명이 'CO₂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하기로 서약했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서울의 약속을 지속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5년 대비 2020년까지 천만 톤(25%), 2030년까지 2천만 톤(40%)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ICLEI 총회 3일차인 10일(금) 오후 12시20분 기업,시민 대표와 함께 전 세계 도시 대표단 앞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서울의 약속」을 선포하며, 이어서 세계도시시장들의 지지표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서약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의 하나로, 시는 그동안 시, 자치구, 학교 등을 중심으로 학생, 일반시민 등의 참여를 대거 이끌어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의 책임을 약속으로 명문화하고 시민들의 동참까지 얻어낸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일로서, 시는 서약한 시민들이 CO₂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서울의 약속이 단순한 선언에서 그치지 않도록 10개 분야별로 총 36개 과제를 제시하고 과제별로 실태와 목표, 행동계획을 담은 목표지향적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오는 12월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1차 당사국총회에서 확정될 신기후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시민 2,73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의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 ‘CO₂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 모두 95% 이상의 시민이 공감 내지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및 대응방안 온라인 패널 여론조사 결과

  • 지구온난화 문제 인식 :심각하다 95.5% (매우 심각 45% + 심각한 편 50.5%)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 필요하다 97.3%

  • ‘CO₂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 공감 :공감 95.4% (매우 공감 53.6% + 공감하는 편 41.8%)

  • ‘CO₂1인 1톤 줄이기’ 참여의지 :참여 93.5% (꼭 참여 39.1% + 기회가되면 참여 54.4%)

  • ‘서울의 약속’ 우선 추진분야 :교통 51.1%, 대기 42.7%, 에너지 42.7%, 안전 37.0%

  * 조사기간 : 3.3~3.8, 참여자 2,736명(서울시 온라인 패널)

 

 

이러한 시민 공감대를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서약에 동참한 83만 시민과 52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CO₂1인1톤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서울의 약속을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CO₂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서울환경운동연합(간사단체)을 비롯해 52개 환경·여성단체와 지역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새마을회, 서울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운동,전국자연보호중앙회 등 직능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평가단을 구성해서 서울의 약속에 담긴 행동계획이 실질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목표달성도를 평가해 목표와 행동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의 약속’ 평가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계획이며,
‘서울의 약속’ 평가보고서에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인벤토리 작성 및 도시 네트워크에서 수립한 기준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 및 기후 위험평가에 관한 진행상황 등을 담을 계획입니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의 약속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속과 다짐을 시민의 주도로 만들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세대에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시민, 기업과 함께 서울의 약속이 충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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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 환경정책과
  • 문의 2133-3526
  • 작성일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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