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멕시코시티 - ProAire 프로그램

담당부서
환경기획관 기후환경정책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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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3-10-20

o 멕시코시티 : ProAire
 
대기질 개선 부문에서의 선도 주자는 수 십 년간 대기질 문제에 직면해 왔던 도시이다. 1992년 UN은 멕시코시티가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로 보고했다. 지난 20년에 걸쳐 ProAire라는 일련의 종합 계획 덕분에 멕시코시티는 악명 높았던 스모그 현상을 감소시켰고 도시 대기 오염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저감시켰다. 멕시코시티의 대기질 개선 프로그램은 간선 급행버스 체계(BTR), 메트로버스 체계, Ecobici 자전거 함께 타기 프로그램 및 버스와 보행자를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좁은 도로에서 자동차 운행을 할 수 없도록 하는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기질 개선과 관련해서 즉각적인 해결책은 없지만 멕시코시티는 수년에 걸친 결의와 종합 대책으로 커다란 진전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o 도전 과제 
1992년 UN은 멕시코시티가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로 보고했다. 지난 20년에 걸쳐 ProAire라는 일련의 종합 계획 덕분에 멕시코시티는 악명 높았던 스모그 현상을 감소시켰고 도시 대기 오염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저감시켰다. 멕시코시티는 ProAire 프로그램 실천에 총력을 다했고 이 프로그램은 더욱 더 종합적이고 야심차게 변모했다. 멕시코시티가 괄목할만한 진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o 실천
멕시코시티는 메트로폴리탄 환경위원회와 함께 1990년 출범한 1차 ProAire 프로그램 이래로 일련의 4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대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멕시코의 대책은 도시 내 최대 오염 공장 폐쇄, 도심 지역 내 주당 1일 자동차 운행 금지 등 매우 다양했다. ProAire II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5년 시행된 BRT 메트로버스 체계는 그러한 체계로서는 남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 실시된 제도이다. 멕시코시티의 Ecobici 자전거 함께 타기 프로그램도 남미 지역 최대 규모이며 이후 여타 남미 국가 도시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멕시코시티가 대기질 개선에 있어서 이미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들이 아직 남아 있다. 2011년 시작되어 2020년까지 운영될 ProAire IV 프로그램은 8개 전략 분야에 걸쳐 89개 대책과 116개 별도 실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8개 전략 분야 중에는 에너지 소비, 도시 운송차량의 청정화, 녹색 지역 및 재조림, 역량 구축 및 과학적 연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o 예상 성과
ProAire 프로그램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기질 개선 분야에서 멕시코시티의 성공은 도시 교통 부문을 비롯해서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는 지난 4년간(2008-2012년) 탄소 배출량을 7.7백만 톤 저감하며 목표치인 7백만 톤을 초과 달성했다. 더 큰 진전을 위해서 멕시코시티는 시민의 참여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교육 홍보 프로그램 및 시민 인식 제고 캠페인에 보다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즉각적인 해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수 십 년에 걸친 멕시코시티의 노력은 종합 계획 및 최고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개방적 자세가 커다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고 전세계 여타 도시들의 귀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o Mexico City : ProAire
 
The winner in the Air Quality category is a city that has faced air quality challenges for decades. In 1992, the United Nations reported that Mexico City was the most polluted city on the planet. Thanks to a series of comprehensive plans – named ProAire – over the last two decades, the city has curbed its signature smog haze and recorded impressive reductions in local air pollution as well as CO2 emissions. Mexico City’s air quality programmes include bus rapid transit (BRT) and Metrobus systems, the Ecobici bike-sharing programme, and an initiative that removed cars entirely from narrow streets to make room for buses and pedestrians. There is no quick fix when it comes to air quality, but Mexico City has shown that years of determination mixed with a comprehensive approach can make a huge difference.

o Challenges
In 1992, the United Nations reported that Mexico City was the most polluted city on the planet. Thanks to a series of comprehensive programmes – named ProAire – over the last two decades the city has recorded impressive reductions in local air pollution as well as CO2 emissions. Mexico City has shown outstanding commitment to its ProAire programmes, which have become increasingly comprehensive and ambitious. Although the city has seen definite progress, it recognizes there is still a long way to go.

o Actions
The city’s government, in conjunction with the Metropolitan Environment Commission, has implemented four consecutive programmes since the first ProAire launched in 1990. Mexico’s measures to improve air quality have been diverse, from closing the city’s most polluting factories to banning cars one day per week in the city´s metropolitan area. Its BRT Metrobus system launched in 2005 as part of the ProAire III program is the longest such system in Latin America. The city’s Ecobici bike-sharing programme is also the largest in the region, and has been replicated in other Latin American cities. Although Mexico City has already made great strides in improving its air quality, it remains proactive in tackling the challenges that remain. The ProAire IV programme, launched in 2011 and running until 2020, contains 89 measures and 116 separate actions across eight strategy areas, including energy consumption, greening of the municipal transport fleets, education, green areas and reforestation, capacity building and scientific research.
 
o Projected Outcomes
ProAire is working. Mexico City’s success in tackling air pollution has helped to reduce its greenhouse gas emissions, particularly from urban transport. The city recently recorded a 7.7m tonnes reduction in carbon emissions in just four years (2008 to 2012), beating a 7.0m tonnes target. To make further progress, the city recognizes it needs to get the public on board, and has dedicated more resources to education programmes and public awareness campaigns. There is no quick fix, but Mexico City’s decades-long efforts are showing that comprehensive approaches, and openness to the best ideas, can make a huge difference and be an inspiration for other major cities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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