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작년 월드컵공원에서 수확한 수세미(한해살이 덩굴식물)를 활용한 ‘수세미를 활용한 새활용 워크숍’을 6.11(토) 10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 월드컵공원은 매립지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연간 920만명의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사진 촬영 그리고 축제 등을 즐기기 위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 공원측에서는 여름철 공원 방문시민들에게 녹색의 청량감과 시원한 그늘, 그리고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11m(3개 장소) 길이의 박터널을 조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 수세미와 조롱박이 심어진 터널은(135m)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중앙산책로에, 색동호박·여주 등은 평화의공원과 난지천공원 박터널(76m)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월드컵공원 수세미 워크숍”은 작년에 공원에서 수확한 수세미를 통해서 새활용 의미와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 모두 천연 주방 수세미를 만드는 자리로 2022.6.11.(토) 10시에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진행한다.
○ 워크숍 1부(10:00~10:40)에서는 실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 정명희 활동가(알맹상점 캠페이너)로부터 새활용 사례와 친환경 생활방식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워크숍 2부(10:40~11:30)에서는 임지연 공원 프로그래머와 함께 수세미 껍질을 벗겨 천연 주방수세미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 워크숍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건물 뒤편 야외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6월 7일부터 총 20명 선착순 전화모집(☎300-5574)한다. 신청되면 개별 돗자리와 욕실타올 1장을 소지하고 참가하면 된다.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이용남 소장은 “매립지였던 월드컵공원에서 재배한 수세미 워크숍을 통해 힐링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금년 여름철에도 많은 시민들의 ‘박 터널’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월드컵공원 수세미 워크숍”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4 또는 ☎300-56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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