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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마켓에서 친환경 소비하세요…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
문의
02-2133-3689
수정일
2023.11.02

□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대형 유통회사와 협력해 개장한 서울시 ‘제로마켓’ 10개 매장이 일회용 포장재가 없는 친환경 소비생활의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10개 매장은 홈플러스 월드컵점, 합정점, 신도림점, 서울남현점,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강서점, 신구로점, 송파점, GS리테일 더프레시 고덕그라시움점, 명일점, 상계점으로 시범운영(’21.12월~’22년6월) 중에 있다.

□ 서울시는 ‘제로마켓’ 개장 100일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제로마켓이 입점한 유통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제로마켓’ 중 홈플러스와 NC백화점에 입점한 7개 매장은 3월28일부터 4월10일까지 2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 고무장갑 또는 대나무칫솔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 GS더프레시에 입점한 셀프 세제충전소 3개 매장은 4월1일부터 4월9일까지 개인 용기를 지참한 고객에 세제 500㎖를 무료로 증정하고, 4월1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셀프 세제충전소 사용 시 100원에 100ml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홈플러스는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생활에 응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유리병 재사용 꽃꽂이 클래스, 소창행주 자수 클래스 등의 참여형 제로웨이스트 강좌를 개설한다.

- 참여매장 : 홈플러스 월드컵점, 합정점, 신도림점

※ 참여자 모집 등 세부 일정은 추후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 NC백화점은 유통매장 내 입점한 카페 등에 개인용기 활용 동참을 독려하는 배너 설치 등 ‘용기내’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실시한다.

○ 서울시 내 제로웨이스트 매장 21개소도 폐기가 어려운 폐이어폰, 폐충전기를 수거하는 ‘자원순환소’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 ‘제로마켓’은 일회용 포장재 없이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전용 용기 또는 개인 용기에 필요한 만큼 무게를 재서 판매하는 친환경 매장이다. 리필이 가능한 제품은 세탁세제류, 샴푸류 등이며, 친환경 생활용품도 함께 판매한다.

□ 초기에는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샴푸바 등 제로웨이스트 대표 상품을 주로 갖추었으나, 최근에는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배쓰 밤 등 뷰티용품과 유기농 양말·수건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제품군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 방문객에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여야 하는 이유 및 플라스틱 대안 생활용품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민간 제로웨이스트 매장과 더불어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의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 시는 시범사업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매장 내 제로마켓 코너 개설 등 일반매장의 제로마켓 전환 지원, △아파트 장터, 교회 등에 ‘찾아가는 제로마켓’ 운영, △지하철 역사 내 빈 상가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인 제로마켓 조성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제로마켓을 100개소까지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5월 중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 시는 이외에도 영세 제로웨이스트 매장에 홍보비용 및 마케팅 교육 지원 등 민간 주도의 제로마켓을 활성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매장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준 마련에도 나선다.

□ 한편, 시는 제로마켓 외에도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제로웨이스트 매장 64개소의 위치정보, 판매물품, 운영시간 등을 ‘스마트서울맵’에 안내하고 있다.

○ ‘스마트서울맵’ 등 신청은 서울시 환경교육 포털(ecoedu.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focy98@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

□ 정미선 자원순환과장은 “4월 제로마켓의 다양한 캠페인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가까운 제로웨이스트 매장에도 방문하여 리필제품 구매 등 제로웨이스트 소비 문화에 동참해 보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제로마켓 개설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매장이 포장재를 줄이는 매장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26년까지 서울시내 제로마켓을 1,000개소까지 확대하여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 및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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