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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특별 환경정비·대청소… 쾌적하고 안전하게

담당부서
한강사업본부
문의
02-3780-0781
수정일
2022-03-21

□ 한강공원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시민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새봄에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 및 특별 환경정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강사업본부는 3월 2일(수)부터 3월 31일(목)까지 약 한 달을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전체 11개 한강공원 전역의 안전점검 및 봄맞이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 3월 21일(월)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공원 전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 3월 한 달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추진 >

□ 먼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강공원 곳곳의 안내판과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자전거도로, 이용 시설 등 한강공원에 전역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약 1,650종으로, 이를 전수 점검하여 내용 오류나 훼손 여부 등을 확인 후 바로잡을 예정이다.

○ 시설물과 표지판의 빛바랜 부분은 도색하여 재정비하고, 강변·공사 구간 등 위험 지역에 안내표지판과 배너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 그늘막, 음수대,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은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 시민들이 많이 찾는 화장실과 매점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이 불편하거나 파손된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한다.

□ 이에 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시설물, 계단, 난간, 승강기 등 각종 시설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보수할 계획이다.

□ 다음으로,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3월 21일(월) 공원 전역 대청소를 시행한다.

□ 한강사업본부는 이날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00여 명을 투입해 11개 한강공원 전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많은 시민이 찾는 여의도한강공원의 경우 한강공원을 사랑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100명과 한강사업본부 직원 100명이 합동으로 대청소를 진행하여 의미를 더한다.

□ 대청소를 통해 한강공원 잔디밭 등 둔치와 강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린이 놀이터·체육시설·화장실·매점 등 시민 이용 시설을 세척하는 등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낼 예정이다.

□ 한강사업본부는 3월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를 중심으로 매일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일상 속 휴식·문화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이 새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이 건강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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