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한강공원 가는 길' 보행육교·승강기로 더 편하고 안전해진다

담당부서
한강사업본부
문의
02-3780-0665
수정일
2021.12.23

□ 이촌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 개선’ 및 ‘서강대교 북단 승강기 신규 설치’ 공사를 마치고 24일(금) 개통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한강철교 북단에 있는 노후화된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를 개선하고 이촌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서강대교 북단에도 망원한강공원 진입로로 이어지는 승강기를 신설했다.

□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는 이촌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통로다. 자전거 라이딩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지만 지은 지 25년이 경과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경사로와 계단 기울기도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 우선 시는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의 경사로와 계단이 완만해지도록 보수·보강해 안전성을 높였다. 육교 길이는 25m 연장(폭 4.5m, 길이 약 90m)하고, 여기에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한강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승강기(21인승)를 설치했다.

□ 연장된 보행육교에는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설치했다.

○ 전망데크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치했다. 강화유리로 된 난간과의 연결성, 주변 미관 등을 고려해 기존 콘크리트 포장 대신 친환경 나무데크로 교체했다.

□ 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진입램프 방면)에도 망원한강공원 진입로와 연결되는 승강기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보행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망원한강공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남쪽과 북쪽의 연결성을 높여 보행약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다리 18개 지점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승강기(총 18대)를 ‘26년까지 추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 이번에 한강철교(북단 2대), 서강대교(북단 1대)를 신설한데 이어 내년에도 양화대교에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보행육교 개선 및 승강기 신설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에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공원 접근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