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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열대조류 랜선 사진전 개최

담당부서
서울대공원
문의
02-500-7689
수정일
2021.10.20

□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동물원 실내관(열대조류관, 곤충관, 남미관, 동양관 등) 관람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사육사가 직접 촬영한 열대조류관의 새 사진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https://youtu.be/igdQSGV3MpQ)을 통해 ‘랜선 사진전’을 개최했다.

□ 서울대공원 열대조류관은 홍금강앵무, 붉은코뿔새, 구관조, 왕관비둘기, 오색앵무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열대지방의 28종 500여 마리 새들이 생활하고 있는 3층 대형 혼거방사 실내전시장이다. 특히 관람객과 새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열대우림존’과 ‘새들의 정원’ 그리고 ‘사랑앵무 동산’은 열대조류관 관람의 백미로 꼽힌다.

□ 지난 7월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실내관 관람이 제한되어 관람객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휴관기간 동안 열대조류관 사육사 5명이 관람객이 쉽게 볼 수 없는 새들의 모습을 순간포착 해 카메라에 담았다.

□ ‘사랑과 우정, 그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열대조류관 랜선 사진전은 부리로 포도를 공중에 던져 다시 받아 먹는 붉은코뿔새의 찰나, 부리로 호두를 까 먹는 홍금강앵무 등 새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을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그 남자 그 여자’ 열대우림존의 홍이(홍금강앵무)와 도도(청금강앵무) 커플의 뜨거운 데이트 현장을 슬프게 바라보는 홍이의 전 애인 금이(청금강앵무)의 모습(촬영:안정열 사육사)

※ ‘포도는 던져 먹어야 맛이지~’ 먹이로 준 포도를 부리 끝으로 잡아 공중으로 던져 받아먹기 직전의 나무(붉은코뿔새)를 찰칵(촬영:유준상 사육사)

□ 이번 온라인 사진전은 서울대공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1편 ‘사랑과 우정,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2편 ‘내가 제일 잘나가’) 서울대공원은 블로그 등에서 관련 게시물이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자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열대조류관 움직이는 사진전 ‘사랑과 우정, 그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를 후속으로 제작,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에 게시했다.

□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실내관 동물들을 다시 만날 때까지 관련 소식과 영상을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다”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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