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9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디지털 아우라>를 주제로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예술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행사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2015년 대한민국-싱가포르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싱가포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Singapore Open Media Art Festival)> 개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회의 싱가포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진행했다.
○ 이후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지평을 넓히고자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Open Media Art Festival)>로 명칭을 바꾸고, 제 4회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0’을 문화비축기지와 요르단국립미술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진행되는 제 5회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디지털 아우라>는 문화비축기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디지털 아우라>는 한국, 대만, 터키, 퀘벡(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태국 등 총 7개국 33명의 작가(팀)가 참여하여 29개 작품을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 ‘디지털 아우라’라는 주제 아래, 총 3개의 섹션 ‘뉴크리에이터스’, ‘디지털 인포-테크’, ‘디지털 생태’ 섹션으로 구성한다. 디지털아트 전시, 오디오/비주얼 공연, 융복합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29개를 소개한다. 스페셜 섹션으로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만과 퀘벡(캐나다)의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 올해 페스티벌은 문화비축기지와의 협력으로 탱크의 다양한 공간을 미디어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석유를 비축했던 탱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의 장소에서 VR, AR, AI,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사운드 설치 등의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 공연,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4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비축기지 5곳의 탱크에서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낮에 경험하지 못한 탱크와 공원의 색다른 풍경을 산책하듯 거닐면서 미디어 전시도 감상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현장 관람을 위한 사전예약은 전시 홈페이지(http://www.omaf.kr)에서 9월 6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참여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각 전시 장소별 입장 인원을 조정하여(장소별 15~50명 시간당 입장 가능)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장을 운영한다. 각 장소별 현장관람 인원에 따라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 관리요원 배치,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와 QR 코드 및 수기명부 작성 등 코로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 이용우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행사를 통해 국내외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적 매력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omaf.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02-376-84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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