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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난지처리구역 공공하수관로 1,556㎞ 품질 개선한다…기술진단 착수

담당부서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
문의
02-2133-3792
수정일
2021.06.17

□ 서울시가 공공하수도의 처리효율 향상과 방류수역 수질 개선, 지속가능한 서울형 하수도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하수도법」에 따라 하수관로 상태조사, 유량조사, 오접조사, 불명수(유입수, 침입수) 원인규명 등을 통한 하수처리 효율개선을 목적으로 5년마다 시행한다.

□ 서울시는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 중 하수관로 파손 등으로 인해 불명수*가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는 난지처리구역 내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 난지처리구역 대상지역은 용산·마포·서대문·은평구 전역과 종로·중·성동구 일부가 해당되며, 하수관로 총연장은 1,556㎞이다.

○ 사업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4개월이며, 총 37억원이 투입된다.

*불명수 : 낡은 관로 파손 또는 분류식 하수도 시설의 잘못 연결된 부분 등으로 빗물·지하수·하천수 등 알 수 없는 물이 하수관 내부로 들어와 오수와 함께 물재생센터로 유입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1일 처리해야 하는 하수 유입량이 많아짐에 따라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 운영 효율에 많은 지장 초래

□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관로 현황조사, 유량 및 수질조사, 연막시험과 CCTV 촬영 등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진단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관로 내부조사(육안 및 CCTV) △유량 및 수질조사 △오접함을 확인하기 위한 연막(연기)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하수관로 연결 상태 진단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설의 유지·관리방안 등이 포함된다.

○ 특히, 잘못 연결된 우·오수관으로 인해 악취민원이 발생한 지역, 파손·누수 등으로 민원이 많은 지역, 음식점 등 유지류 사용이 많은 지역, 중차량 등 통행량이 많아 하수관로 파손이 많은 지역 등을 표본지역으로 선정하여 상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도의 취약부분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시설물 개선을 위한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진석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서울시 공공하수도의 기능향상과 하수 누수방지 등 「지속가능한 서울형 하수도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하수악취 민원해결, 토양오염 방지, 하천수질 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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