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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역 맞춤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약 15억 원 지원…자치구 공모

담당부서
대기정책과 대기정책팀
문의
02-2133-3626
수정일
2021.02.08

□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오는 23일(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1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은 생활 주변 대기오염원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체감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 지난해는 20개 자치구가 사업을 신청,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서초구, 동대문구, 강남구 등 16개 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 서초구는 대기중 미세먼지 포집효과가 뛰어난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마을버스 148대 전면에 부착하여 운영한 결과 5년생 나무 5,691그루에 상당하는 미세먼지 배출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등포구는 문래역앞 유동인구가 많은 문래초등학교 내에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하였으며, 쉼터내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가동 전후를 비교한 결과 가동 후 약 60~70%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노원구는 도심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불암산 나비정원, 노원구청, 월계문화체육센터에 공기정화벤치를 설치하였으며, 공기정화벤치 설치 후 설치 전보다 미세먼지가 약 49% 저감된 것을 확인하였다.

○ 그 외에 송파구는 친환경 공기정화 식물로 수직정원 조성, 강남구는 미디어 갤러리에 접목한 그린쉘터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 서울시는 지난해 선정된 자치구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마다 미세먼지 배출과 노출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금년에는 사업비 1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시비70%, 구비 30%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 ’21년에는 사업분야별 배출저감 분야, 노출저감 분야, 신기술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배출저감사업과 신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 배출저감 분야는 방지시설 설치, 대형공사장 실시간 모니터링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사업이다.

○ 노출저감 분야는 창문형 환기시스템, 수직정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등의 노출 저감을 위한 사업이다.

○ 신기술분야는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신기술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 서울시는 3.8(월)까지 서울기술연구원(기후환경연구실)의 사전 기술검토를 거쳐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를 통해 3월 17일(수)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자치구별 1개 사업을 선정하며, 사업대상 선정 수에 따라 사업비 지원액은 조정 가능하다.

□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사업이 활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더욱 세심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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