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클릭시, 용산공원 시민소통 홈페이지(용산공원 사용설명서)로 연결됩니다.

서울의 한 가운데, 우리가 116년 간 들어갈 수 없었던 용산미군기지는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역사와 자원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비밀의 화원’ 같은 공간입니다. 이러한 용산미군기지가 용산공원이 되어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크기에 버금가는 300만㎡ 크기의 거대한 용산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긴 시야를 가지고 푸르고 넓게 활용하면서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용산공원은 우리에게 왜 중요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보다 쉽고 재밌게 알아가고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용산공원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건강한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며 우리 삶 속에 공원이 왜 중요한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만의 작은 정원 “용산공원 테라리움”을 만들어봅니다.

■ 프로그램 개요
  - 기      간 : 11.07(토) 10:00~12:00, 14:00~16:00

                   11.14(토) 10:00~12:00, 14:00~16:00

                   11.21(토) 10:00~12:00, 14:00~16:00

     ※ 프로그램은 일자/시간별 동일하게 구성되며, 회당 2시간씩 진행됩니다.
  - 장      소 :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 1층)
  - 대      상 : 6세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 접수방법 : 1.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회원가입필요)
                     2. 네이버폼
  - 접수기간 : 2020. 10. 30 ~ 2020. 11. 20 17:00
  - 취소기간 : 프로그램 이용일 1일전까지
  - 선별방법 : 추첨 (결과 개별 연락, 프로그램 시작 1일전 17시~18시 사이) 

■ 프로그램 구성

① 알아가다(15분)

  - 용산미군기지가 이제 용산공원으로 만들어집니다. 공원에는 흙과 식물들이 있는데요. 흙과 식물은 우리 삶에서 왜 중요할까요? 함꼐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② 만지다(15분)

  -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며, 우리 가족의 작은 정원 “용산공원 테라리움”을 만드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배워봅니다.

③ 만들다(80분)

  - 유리볼 안에 흙과 식물을 예쁘게 배치하며, 테라리움을 만들어봅니다.
④ 기록하다(15분)

  - 각자 만든 테라리움을 함께 감상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 본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가족이 아니어도 그룹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신청은 불가합니다.

■ 문의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참여 프로그램 운영팀
- Tel. 02-549-2234 / Email. aenda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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