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면 용산공원 시민소통 홈페이지(용산공원 사용설명서)로 연결됩니다.
서울의 한 가운데, 우리가 116년 간 들어갈 수 없었던 용산미군기지는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역사와 자원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비밀의 화원’ 같은 공간입니다. 이러한 용산미군기지가 용산공원이 되어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크기에 버금가는 300만㎡ 크기의 거대한 용산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긴 시야를 가지고 푸르고 넓게 활용하면서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에겐 너무도 생소한 용산미군기지를 쉽고 재밌게 알아가고자 ‘용산공원 3D 펜 드로잉’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실물을 보지 않고 추측과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는 ‘상상화(도)’로 용산미군기지에 만들어질 ‘용산공원’을 자유롭게 상상합니다. ‘테이프 드로잉’과 ‘3D 펜 드로잉’을 통해 나의 상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실현해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지속적으로 쌓여서 하나의 예술작품이 됩니다.
■ 프로그램 개요
- 기 간 : 11.06~12.04 / 매주 금요일 / 오전, 오후 2회 운영
- 장 소 :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 1층)
- 대 상 : 6세이상 누구나
- 접수방법 : 1.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회원가입 필요)
2. 네이버폼
- 접수기간 : 2020. 10. 30 ~ 2020. 12. 3 17:00
- 취소기간 : 프로그램 이용일 1일전까지
- 선별방법 : 추첨(결과 개별 연락, 프로그램 시작 1일전 17시~18시)
■ 프로그램 구성
① 발견하다(15분)
- 용산미군기지 담벼락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참여자들은 주어진 키트로, 용산미군기지 담벼락에 뚫린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합니다.
② 탐색하다(80분)
- 가보지 못한 용산미군기지의 이야기를 담은 단서와 조각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춰보면서, 용산미군기지를 탐색하고 탐구합니다.
③ 그리다(80분)
- 테이프 드로잉과 3D펜 드로잉 도구의 사용법을 배웁니다. 앞서 자유롭게 상상한 것을 직접 상상화(도)를 그려가며 입체적인 조형물을 만들어봅니다.
④ 기록하다(10분)
- 각자 만든 조형물을 함께 감상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 프로그램은 일자/시간별 동일하게 구성되며, 회당 2시간씩 진행됩니다.
■ 문의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참여 프로그램 운영팀
- Tel. 02-549-2234 / Email. aenda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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