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홈페이지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서울시, 국내 최초 ‘청계 하수처리장’ 물 재생 역사체험관 탈바꿈

수정일2020-07-23

□ 서울시는 1976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하수처리장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기 위하여 과거의 하수도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23일부터 ‘청계하수역사체험관(가칭) 설계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07년도 가동을 멈추었던 옛 청계천 하수처리장 유입폄프장 일대가 역사·문화·산업 자원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조 된다.

□ 청계하수역사체험관사업 부지는 17,000㎡ 로 ‘방문자 센터’, ‘유입펌프장과 유입로’로 구성된 ‘역사마당’(5,500㎡)과 시민문화 여가공간인 중앙마당(11,500㎡)등으로 조성된다.

○ 과거의 시설전체가 현장 역사관으로써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하수처리시설의 의미를 살려, 관람객이 직접 물처리 과정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시대에 따라 유지관리 되는 모습을 체험하며 지난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의 핵심은 ‘방문자센터’와 기존 시설인 ‘유입펌프장’과 ‘유입관로’를 접해볼 수 있는 「역사마당」이다,

○ ‘유입펌프장’은 청계하수역사체험관 본관동으로 구조물과 설비 시설물 자체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펌프장 내 유입동 공간에서는 기계설비를 주제로 하수처리 과정이 전시되며 흡수조, 토출수조 공간에는 영상과 조명 음향 등 시청각 요소를 활용한 전시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 유입관로는 하수가 유입되었던 첫 번째 통로로 관람객들에게 하수 유입과정을 설명해주는 중요한 체험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만 유입관로 체험은 안전상의 이유로 안내자의 인솔하에 입구에서 50m아내로 제한적 관람이 진행된다.

○ 방문자센터는 새로 만들어지는 지원시설로서 유입펌프장 체험을 위한 장비를 갖추며 전시 후 간단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서 연면적 200㎡ 의 규모로 방문자홀, 카페, 인포데스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중앙마당」은 서울하수도과학관과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주변시설을 이어주는 중심역할을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농축조 흔적과 역사성을 드러내는 옥외 전시물과 휴게공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또한 유입수문이 있는 부지는 청계천변 산책로에서 접근 가능한 지역으로 청계하수역사체험관을 알리는 홍보의 공간이자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청계하수처리장은 우리나라 본격적인 하수처리시대를 알리는 시설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은 법적으로 관리· 보호되고 있지만 1970년대 산업화 초창기에 건립된 산업시설은 귀중한 역사적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대화 및 기능개선으로 대부분 사라지고 있다.

○ 청계하수처리장은 1962년도에 건설계획이 수립되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1966년 AID차관협정(350만달러)을 시작으로 1970년 공사착공 1976년도에 준공되었다.

○ 그 이후 단계적으로 시설이 증설되어 2005년에는 중랑하수처리장으로 개칭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2007년도에 중랑하수처리장은 고도처리 및 현대화사업으로 청계하수처리장은 대부분 철거(지하화)되고 그 당시 존치된 유입펌프장과 유입관로는 가동을 멈춘채 남아있게 되었다.

○ 가동되지 않은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시설 및 장비의 급속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앞으로 시는 역사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폐 산업시설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여 지역 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하수도시설의 경우 문화재 등록도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청계하수역사체험관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은 심사위원단의 1~2단계를 거쳐 오는 10월 22일 선정되며 당선팀에게는 설계권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21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23년 5월 개관한다는 목표다.

○ 창의적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 설계공모 주요일정

- 2020.07.23 ~ 08.20 참가 등록

- 2020.08.19 ~ 08.21 작품 접수

- 2020.10.22. 당선자 발표

□ 설계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프로젝트서울 (https://project.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국내 최초,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하수처리처리시설 ‘청계천 하수처리장 유입폄프장’ 일대가 하수역사체험관으로 재탄생되어 시민이 하수도체험시설을 직접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하수도 과학관과 연계하여 앞으로 많은 학생들의 교육의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담당부서 물순환안전국 - 물재생시설과
  • 문의 2133-3823
  • 작성일 2020-07-23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의 내용이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
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서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