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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벽배송업체와 `택배 포장재 줄이기` 나서

담당부서
대기기획관 자원순환과
문의
2133-3678
수정일
2020.04.27

□ 온라인 주문시 택배에서 발생하는 스티로폼, 비닐, 아이스팩 등 각종 플라스틱 포장폐기물을 감축하고자 서울시와 6개사 새벽배송사업자들이 힘을 모은다.

□ 서울시는 새벽배송업체인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주식회사 오아시스, ㈜정육각, 주식회사 GS리테일, ㈜헬로네이처, 주식회사 현대백화점(가나다순)등 6개 사(社)와 4월 28일(화) ‘친환경 포장, 착한 배송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제안하고 6개 사가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성사되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협약식은 서면으로 대체한다.

□ 주요 협력 내용은 ▲친환경 포장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배송의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 ▲포장재 감축에 관한 연구 및 조사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회용 포장재 사용이 줄고,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친환경 배송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시와 사업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협력체를 구성·운영하고 이번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 아울러, 시는 본 협력사업이 추구하는 친환경 배송의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 새벽배송 사업자는 1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감축,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적정포장 설계, 사용한 포장재 회수 등을 통해 포장 폐기물 감량에 적극 기여하고, 포장재 감축을 위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 시는 업무협약서에 더하여 협약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포장에 관한 부속서를 체결하였다. 주요내용은 ▲스티로폼 박스, 젤 아이스팩 → 종이 박스, 드라이아이스, 물로 된 아이스팩 ▲종이 박스 → 다회용 배송박스 ▲비닐완충재, 비닐테이프 → 종이,생분해성 완충재·테이프 ▲적정 포장공간비율 준수, 다중포장 지양, 회수시스템 마련 등이다. 이는 자율적인 실천사항으로 6개 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점차 친환경 포장방법으로 개선 및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 6개 업체가 친환경 포장을 실천함으로써 연간 스티로폼 박스 144만개, 젤 아이스팩 624만개 정도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새벽배송 6개 사는 자체연구를 통해 현재 친환경포장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향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김윤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포장폐기물 대다수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생산에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되는데 최소 500년이 걸리는데,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포장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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