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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염물질 배출 영세 소기업 260개소 환경관리 기술지원

담당부서
대기기획관 환경정책과
문의
2133-3529
수정일
2023.11.03

□ 서울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영세 중소기업 26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 등 환경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시가 환경부와 서울의 환경현안 문제를 연구·해결하고 녹색성장의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05년 7월 설립했다. 서울시립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교(광운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의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영세 소기업 대상 환경컨설팅, 환경교육·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환경지원센터】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에 의하여 ’98년부터 환경부가 지정하고 지자체, 지역 대학 등과 함께 운영하는 민간 연구기관(구 환경기술개발센터)

▸ 전국 총 15개 센터 지정·운영(2020년 하반기부터 18개 센터로 확대 운영예정)

□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업체의 오염물질 배출시설 적정관리를 위한 진단 및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세차·도장 등 배출시설 주요 업종에 대한 시설 관리 교육 등 환경 컨설팅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서울지역 소재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개선 관련 기술, 오염물질처리시설 개선·운영에 관한 기술 등이 지원되며, 환경관련 인·허가제도 및 금융·재정 제도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 소재 배출시설의 주요 업종(세차·도장)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배출시설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관리 방법, 법규 등)에 대하여 집합교육이 필요한 경우 교육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을 통해 적절한 방지시설 설치 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기술지원 대상업체 모집은 3월 15일(1차 모집)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팀(02-6490-5399)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 외 수시모집은 잔여예산 상황에 따라 진행된다.

○ 기술지원은 무상지원이 원칙이며, 정밀진단이 필요하여 기술지원비용(시험분석비용 등)이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에 한하여 사업장과 협약 후 실제 사용 비용 중 일부 비용이 청구 될 수 있다.

○ 기술지원 대상업체는 서울지역에 위치한 기업체나 민간 환경시설이며, 중소기업 및 4·5종의 영세 배출업소를 우선지원하게 된다. 우선순위 이외의 신청업체의 경우 잔여 예산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 선정 기준(우선순위)】

▸ 서울지역 소재 민간환경시설로 환경개선 의지가 있으나 전문능력이 부족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한 영세 환경업체

▸ 서울시(자치구)의 환경오염배출업체 관리 계획에 의해 시급성을 요하는 중점관리 지역 및 분야(수질/대기)

▸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또한 서울의 환경현안을 분석·해결하기 위해 대기, 폐기물, 자연환경, 수질 관련 6가지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 ‘서울 도심지내 소규모 굴착 공사 발생 비산먼지 영향도 분석’, ‘서울시 도로변 대기오염측정망 최적화기법 개발’을 통해 환경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또한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로 인한 하수처리장 오염부하량 증가 및 하천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강 수계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 개발’을 통한 플라스틱 문제 해결방안도 연구한다.

□ 서울시는 환경 관련부서의 협력 강화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 거버넌스와의 활동 연계를 통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연구결과는 시 정책에 반영, 환경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지난 ‘18년도 연구결과는 시 정책 반영 4건, 특허 등록 및 출원 5건, 학술지 논문 게재 7건, 실시계약 1건 등 총 17건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주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서울의 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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