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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9명 고도정수 수돗물 공급받는다

담당부서
시설안전부고도정수반
문의
02-3146-1453
수정일
2014.12.29
서울시민 10명 중 9명 고도정수 수돗물 공급받는다

 

□ 서울시는 지난 12월 26일(금)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여 통수함에 따라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이 오존처리와 숯(입상활성탄)으로한 번 더 걸러 냄새 없고 맛 좋은 고도정수처리된 아리수를 공급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을 추가해 조류(藻類)로 인해 발생하는흙(지오스민, Geosmin)·곰팡이냄새(2-MIB)유발물질과 병원성미생물과미량유기물질을 100% 완벽하게 처리하는 시설이다.

○ 공정별로 살펴보면 염소보다 강력한 소독력을 지닌 오존이 산화작용을 일으켜 물속에 있는 큰 유기물을 작은 유기물로 분해하고 병원성미생물을 제거한 다음, 지름 0.5mm 정도의 입상활성탄(숯)에 뚫려 있는 아주미세한 구멍으로 오존 처리한 수돗물에 남아있는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흡착해 남아있는 맛·냄새 유발물질을 모두 제거하는 방식이다.

 

 □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2012년 광암아리수정수센터, 2014년 11월 강북·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 이어 5번째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 계획>

구 분

’07~’12년

’13년

’14년

’15년

완료시기

6개소

영등포(’10~’11)광 암(’12)

-

강북, 암사, 구의

뚝도

고도정수

공급량

(누계)

380

(만톤/일)

70

70

320

380

※ 규모(380만톤/일) : 영등포 45, 광암 25, 강북 95, 암사 110, 구의 45, 뚝도 60

 

□ 구의아리수정수센터는 서울시 전체 급수인구의 5.6%, 하루 45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동구(일부지역) 등 7개구 50개동에 고도정수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정수센터별 아리수 급수지역>

정수

센터

영등포

광암

강북

암사

구의

뚝도

급수

구역

7개구 67개동

은평(7), 서대문(3) 마포(2), 양천(18) 구로(9), 강서(20)

금천(8)

2개구 30개동

송파(26), 강동(4)

9개구 110개동

종로(3), 성북(20), 은평(13), 서대문(10), 중랑(7), 동대문(11),

강북(13), 도봉(14), 노원(19)

12개구 141개동

용산(9), 광진(9),

성동(5), 구로(6),

동작(15), 영등포(18),

관악(21), 금천(4), 서초(17), 강남(22), 송파(1), 강동(14)

7개구 50개동

광진(6), 동대문(12)

중랑(10),강북(10)

도봉(8), 노원(3), 성동(1)

7개구 72개동

종로(15), 중구(15), 용산(9), 성북(2), 서대문(6), 마포(14),

성동(11)

※ 같은 구 및 동이라도 수돗물 공급 수계가 달라 일부 자치구와 동 지역은 중복됨

 

□ 이로써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개구 377개동(중구와 성동·중랑·용산·마포·성북·서대문구 일부 등 7개구 72개동 제외)에 고도정수처리된 아리수가 공급되고, 고도정수처리된 아리수를 공급받는 시민이 23.9%→ 90.2%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정수센터별 급수인구비율>

(201312월 기준)

정수센터

영등포

광암

강북

암사

구의

뚝도

급수인구비율

16.6%

7.3%

27.2%

33.5%

5.6%

9.8%

 

 

□ 여기에 2015년 상반기 중에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구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서울시 전역에 고도정수처리된 아리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까지 서울시내 6개 정수센터 중 5개에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이 완료되었고 내년이면 서울시민 모두가 고도정수처리된 아리수를 공급받게 된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생산은 물론 상수도관 등 공급도 철저히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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