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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집중적 상시감시 펼친다..`시민참여감시단` 출범

담당부서
대기기획관 대기정책과
문의
2133-3636
수정일
2020.01.13

□ 서울시의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상시감시할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발대식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민참여감시단 50명과 자치구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한다.

○ 이번 발대식에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미세먼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서하고, 발대식에 이은 2부에서는 시민참여감시단으로서의 역할과 임무, 감시요령 등 직무관련 기초소양 교육을 받는다.

□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수도권과 서울지역 배출오염원 관리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정복영 청장이 참석하여 시민참여감시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3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오염배출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합동으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서울과 접한 수도권 경계지역에 위치한 장지, 위례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단속한 바 있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5월까지 중점 운영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배치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주변에 집중 투입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 감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홍보와 미세먼지 예·경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 정책 알림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과 병행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강력하고도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 이번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기간이 종료되면 하반기에 시민참여감시단 50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권민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 지역별 맞춤형 상시 감시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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