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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일)은 '서울 차 없는 날'…세종대로 1.1km 구간 보행자 천국

2019.09.17
대기기획관 기후대기과
전화
2133-3595

□ 서울의 도심 세종대로와 덕수궁길 일대가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는 9.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9」로 정하고, 9.16(월)~22(일)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올해 차 없는 주간의 주제는 ‘시민이 걷는다, 서울이 숨쉰다!-함께해요~녹색교통지역’이다. 이 기간(9.16~9.22)에는 승용차 이용 자제를 권장하고, 차 없는 날인 22일은 세종대로 일대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 !)’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서울 차 없는 날’ 주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 올해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에 행사를 개최한다.

<9. 16. ~ 9. 22. ‘서울 차 없는 주간’ 운영, 상징조형물 전시, 홍보·캠페인 전개>

□ 서울시는 차 없는 주간(9.16~9.22)에 온실가스 감축 및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먼저, 9월 16일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서편에 ‘서울 차 없는 날’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해 맑은 하늘을 만들어 나가자는 강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 조형물은 차가 쇠사슬과 자물쇠에 잠겨있는 형태로 ‘차를 (운행하지 않고 문을) 잠그면 녹색도시가 열린다’ 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 차 없는 주간에 설치·전시한다.

□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조직위원회는 ‘차 없는 주간’ 에 횡단보도 펼침막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시민조직위는 지난 9월 2일(월) 서울광장에서 ‘서울 차 없는 날 선포식’을 개최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차 없는 주간에는 광화문, 시청주변 주요 사거리에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차 없는 주간 동안 소속 직원 및 산하기관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9월 18일(수)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자치구 부설주차장을 전면 폐쇄,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보도용차량, 긴급차량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 특히 올해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차 없는 주간 9월 18일 (수)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줄이고 행사 간 시너지 효과도 낸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과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 없는 주간(9.16~21)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서울 차 없는 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대중교통 이용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6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티머니카드 1만원 권을 지급한다.

○ 당첨된 티머니 카드는 9월 22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장에서 수령

<9. 22. 세종대로에서 환경관련 다양한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구성·운영>

□ ‘서울 차 없는 날’ 당일인 22일(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세종대로 (광화문~서울광장) 및 덕수궁길(대한문~월곡문로터리)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는 시간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종로 동서방향 차로는 정상운영)

○ 주요 행사가 이루어지는 세종대로 일대는 오전 7시~오후 8시, 시민거북이마라톤이 진행되는 덕수궁길~덕수초~동화면세점~청계광장~광교사거리는 오전 11시30분~오후 1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 다만, 시민거북이마라톤 구간중 덕수궁길 일부(대한문~월곡문로터리) 구간은 하루종일(07:00~18:00) 차량을 통제하여 편안하게 걷는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 서울시는 시민걷기, 기념식, 도로다이어트 시연·체험, 시민거북이마라톤, 환경문화제, 각종 무대공연, 40여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에너지수호천사단 200여명 및 자치구 환경단체 900여명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되는 녹색교통지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녹색교통지역 도로 다이어트 시연 및 체험존 구성, 시민거북이마라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먼저, 9월 22일 오전 10부터 각 자치구 시민실천단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시청을 중심으로 사방(동·서·남·북)에서 걸어서 행사장에 모이는 ‘차 없는 세종대로에서 모이자! 시민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 걷기 행사 참여자들은 출발지점별, 단체별 특성에 맞게 모자나 옷을 맞춰입고, 동쪽(청계천 삼일교), 서쪽(농업박물관), 남쪽(남산 백범광장 공원), 북쪽(광화문 앞)에서부터 기념식장까지 걸으면서 “시민이 걷는다. 서울시 숨쉰다.! 함께해요~녹색교통지역”을 메인 슬로건으로 단체 특성에 맞는 환경 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 한편, 시청 신청사 서편 도로에서 진행되는 ‘서울 차 없는 날 2019’ 기념식에는 강태웅 행정1부시장, 윤정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표부 대사, 유동균 마포구청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 기념식이 끝나면 20여개의 플랜트박스가 설치된 녹색교통지역 도로다이어트시연공간에서 시민대표들이 녹색교통을 상징하는 푸른 화초를 심어 완성한 후 다함께 밀고 이동해 도로다이어트 체험존을 완성시킨다.

○ 도로다이어트 체험존에는 4개 차선이 쉼터, 보행로, 자전거도로, 노상주차장으로 꾸며진다. 강태웅 행정1부시장과 EU대사, 자치구대표, 에너지수호천사단은 공간분리대 역할을 하는 플랜트 박스를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사이로 밀어 체험존을 완성할 계획이다.

□ 또한, 9월 22일 차 없는 날에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 시민거북이마라톤(걷기) 참여자 중 4개 주요지점 미션을 완수한 시민대상 티머니 카드를 제공하며(선착순 1200명, 1만원권) 당일 지급한다.

○ 차 없는 주간(9.16~9.21) 대중교통이용 당첨자 및 시민 거북이마라톤 미션수행자로 당일 수령한 티머니를 이용하여 귀가하면 400명을 선정, 기프티 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세종대로 1.1km 구간을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양한 놀이, 체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올해 확대된 덕수궁 일부 구간은 시민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용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무동력 광장(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 무동력 체험·활동공간으로 꾸며져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 체험, 스케이트보드 체험, 길거리 체육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친환경 광장(세종대로사거리~시의회) : 친환경 전시·체험 공간 및 어린이·청소년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전기·수소차 전시 및 체험, 어린이 교통경찰 체험, 청소년 댄스 음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녹색교통 광장(시의회~시청광장) : 녹색교통문화 진흥을 위한 구역으로 도로다이어트체험존 운영되고 어린이밸런스바이크대회가 열리며 시·자치구 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기념식이 끝난 무대에서는 자치구 시민대표가 공연을 하는 환경문화제가 열려 축제에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 덕수궁길(대한문~월곡문로터리) : 시민 자유 공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은 버스킹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 올해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자치구 환경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하는 환경문화제로 마무리된다. 15시 30분 드럼, 건반, 첼로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을 각색한 환경 뮤지컬 ‘분리수거’ 공연, 환경을 주제로 한 자치구 환경단체의 5분 발언, 뮤지컬, 폐현수막을 활용한 패션쇼, 플래시몹 등 이색공연들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환경뮤지컬 ‘분리수거’는 ‘레미제라블’을 각색한 것으로, 시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려서 벌을 받은 죄수들을 분리수거를 통해 구한다는 내용이다. 공연 중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환경퀴즈시간을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환경문화제 주 공연단인 용산어울림은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춤으로 표현하며, 강북시민실천단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고, 금천 서울의약속실천시민단에서는 맘마미아를 각색한 환경 뮤지컬을 선보인다.

□ 이번 행사 역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다회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수돗물 카페차 및 전국체전 홍보 커피트럭을 운영할 예정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은 개인 물병 또는 텀블러 등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올해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녹색교통지역 시행에 따라 차 없는 거리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걷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차 없는 날 행사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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