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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아시아 동물원 최초 ‘국제기준(AZA)’ 인증 획득

담당부서
전략기획실홍보
문의
02-500-7032
수정일
2019.09.10

서울대공원, 이제는 세계 속의 '서울동물원'
아시아 동물원 최초‘국제기준(AZA)’인증 획득
박원순 서울시장도 국제 AZA세미나 개최 주문 등 적극 격려
 
 - 서울대공원,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운영 국제기준(AZA) 인증 획득
 - 인증신청서 제출 3월 31,현장인증심사 6월 10~14, 청문회 9.7  절차 거쳐 최종 인증 결정, 3년에 걸친 노력의 결과
 - 동물복지, 보전연구, 생태교육, 안전, 재정, 운영 등 국제 최고 수준 검증 
 - 박원순 서울시장, 11월 말 국제 AZA세미나 개최 주문 및 당일 인증 명판 수여
 - 서울동물원의 인증 위한 노력에 인증위원회도 찬사, 2020년 AZA 컨퍼런스에서 발표 정식 요청받아,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인증 국제기준인 AZA 인증을 에버랜드보다 하루 앞선 9월 7일에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동물원 중에서는 최초 획득으로 대한민국의 동물원이 동물복지 수준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세계 속의 선진 동물원이 된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는 110년 대한민국 동물원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큰 획이다.
 
□ AZA 인증이란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Association of Zoo and Aquarium)가 운영하는 국제적 인증제도로 동물복지, 보전과 과학연구, 생태교육, 안전훈련 및 재정상태 등 동물원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인증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6월 현장실사단의 현장 점검 후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조치를 7월 31일까지 제출하였고 9월 7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AZA 인증심사위원회의 청문회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 AZA인증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불가하고, 인증 획득도 인증,조건부 인증,테이블인증(1년 후 재신청) 세 가지로 세분화되어있다. 조건부 인증은 1년내 조치를 완료하고 검사를 받아야하며 테이블 인증은 다시 준비 후 1년 후 재신청 할 수 있다.
서울동물원은 조건부나 테이블인증이 아닌 정식 인증이다.
 
□ AZA인증은 2019년 현재 북중미 2500여개 동물원·수족관 중 약10%인 231개소만 받았고, 그 효력도 5년마다 갱신토록하며 매년 더 높아진 기준에 따라 동물원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 까다로운 절차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오션파크와 싱가폴 수족관 두 곳만이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동물원 부문에서는 서울대공원이 최초이다.
 
□ AZA인증위원회는 이번 승인 이유 중의 하나로, 동물복지를 위한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이 인상적이며 서울동물원이 대한민국 동물원을 선도하는 곳으로 아시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미흡한 부분에 대한 서울동물원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에 매우 찬사를 보냈으며, 내년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AZA컨퍼런스에서 서울동물원의 인증과정에 대한 발표를 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매년 열리는 컨퍼런스는 AZA 인증기관뿐만 아니라 협회에 소속된 전세계의 동물원, 수족관 관련 전문가들 3,000여명이 모이는 매우 큰 행사다.
 
□ 이제 서울동물원은 AZA인증을 받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들과 활발한 국제 교류와 참여 및 협력이 가능하다. 특히 AZA에서 진행하는 국제 종 보전 프로그램 SSP에도 참여가 가능해져, 종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멸종위기 종의 보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할 수 있다.
 
□ 서울시와 서울대공원은 11월 말 이후 AZA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AZA회장을 초청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AZA인증 명판도 이날 전달된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AZA 인증은 동물원의 모든 분야를 혁신하는 과정으로 전직원의 노력 없이는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라고 말하며 “110여년 역사의 우리나라 최초, 최대 동물원이 이제는 아시아 최초 AZA인증 동물원이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진 동물원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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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아시아 동물원 최초 ‘국제기준(AZA)’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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