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물사육관리사 마스터·전문가 자격시험 첫 시행
- 서울대공원 사업장내 자격검정제 도입 후 첫 번째 자격이수 시험 12일 실시
- 사육경력 20년 이상 “사육관리자 마스터”, 3-19년 “사육관리자 전문가” 자격 시험 실시
- 동물원 사육사 분야별 학습모임(초식, 육식동물, 영장류 등 6개 학습모임)을 통해 직원이 함께 모여 사육 경험과 지식 공유, 사육관리 연구
- 최종 합격자에 전문가 자격증 수여, 향후 대시민 교육강사 활동 등 계획
□ 서울대공원은 동물사육관리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사업장내 자격검정 과정으로 사육관리사 마스터, 전문가 자격 이수 시험을2014년 12월 12일 오후 4시 서울동물원 동물교실에서 시행한다.
- 사육경력 20년 이상은 “사육관리자 마스터”, 3-19년차는 “사육관리자 전문가” 과정을 각각 응시하게 된다.
□ 사육관리사 마스터, 전문가 자격 검정 과정은 능력개발 동기부여와 보상의 선순환 체계로 직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동물사육관리 전문성 대외적 인증을 통해 사육사의 자긍심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서울대공원에 본격 도입한 동물원 사육사 교육 강화 시스템이다.
□ 본 자격검정 과정은 직원간담회를 통해 자격검정제 취지와 운영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인재개발원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추진방안을 수립하여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사육관리사 마스터, 전문가 교육을 초식동물, 육식동물, 조류, 파충류, 영장류 사육관리와 긍정강화훈련 6개 분야로 나누어 총36회 진행하였다.
□ 각 분야 교육은 해당 동물 특성과 사육관련 자료조사와 발표 그리고 동물사 사육현장 둘러보기 등 직원 간 사육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학습연구모임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외부 야생동물 생태연구 전문가 초빙 교육을 병행하였다.
□ 사육관리사 마스터, 전문가 과정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는 각 분야의 마스터, 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하고 향후 대시민 교육 및 내외부 사육관리 교육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전문 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동물원 노정래 동물원장은 “금번 최초로 시행하는 사육관리사 마스터, 전문가 자격검정 과정은 동물원 동물 사육관리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역량있는 직원을 발굴하고 대내외 교육 활동에 적극 투입함으로써 동물사육관리사의 자부심 향상과 능력개발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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