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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3만 세대 맞춤형 예방...계량기 동파 최소화

담당부서
요금관리부계측관리과
문의
02-3146-1252
수정일
2014.11.28
서울시 43만 세대 맞춤형 예방...계량기 동파 최소화

 

□ 서울시가 수도계량기 동파 최소화를 위한「2014 겨울철 급수대책」을 가동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동파·동결 시 긴급복구를 위한 ‘시민 생활안전 급수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복도식 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단독·다가구, 휴일·주말 및 야간에 휴무하는 소형 상가 등 동파 취약 42만6,700여 세대에 맞춤형 예방대책을 펼치는 것이 급수대책의 핵심.

 

□ 먼저 복도식 아파트 10개 단지 5,900여 세대에는 올해 처음으로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를 시범 설치 완료했다.

 

□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는 기존에 헌옷이나 솜, 스티로폼으로 보온하던 것을 보온성이 우수한 PE 재질의 일체형 보온재로 교체하고, 외부에도 비닐 보온덮개를 덮어 이중 보온효과가 있다.

 

□ 맨홀형 계량기통을 쓰는 단독 주택, 휴일·주말 및 야간에 휴무하는 소형상가 중 보온재가 파손된 3만800세대는 내부를 완전히 밀폐하는 ‘PE 일체형 보온재’로 정비 완료하고, 예년보다 1만 세대 확대한 35만 4천여 세대에는 수도계량기 외부를 덮는 ‘비닐 보온덮개’를 12월 초까지 부착할 계획이다.

 

□ 또, 복도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 등 동파에 취약한 3만6천 세대는 에어백이 내장된 ‘동파안전계량기’로 전량 교체했다.

 

□ 아울러 영하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하던 ‘4단계 동파예보제’는 매일 예보제로 강화, SNS 등을 통해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을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2014 겨울철 급수대책」에는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 시범설치 ▴동파 취약세대 동파안전계량기 사전 교체 ▴단독주택 등 맨홀형 계량기통 내부 보온재 정비 ▴복도식아파트 계량기함 보온덮개 부착 확대 ▴한층 강화된 4단계 동파예보제 실시 ▴한파 대비 가상 복구훈련 실시 ▴겨울철 시민생활안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등이 담겼다.

 

<복도식 아파트 10개 단지 5,908세대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 시범 설치>

□ 복도식 아파트 5,908세대에 첫 시범 설치된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는 계량기 내부에는 보온성이 우수한 PE 재질의 일체형 보온재를, 외부에는 비닐 덮개를 설치해 이중 보온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 기존에는 벽체형 계량기함 내부를 각 세대에서 자체적으로 헌옷이나 솜, 스티로폼으로 보온하고, 시에서 배부하는 비닐 덮개를 계량기함 외부에 설치해 왔다.

 

□ 시는 시범 설치 후 동파 예방 효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사전 조사를 통해 계량기 교체가 필요한 3만6천 세대를 선정, 설치한 ‘동파안전계량기’는 계량기 내부가 얼었을 때 특수부품(에어백)이 내장, 계량기가 쉽게 파손되지 않아 해빙해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 이와 함께 시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한강교량에 설치된 상수도관 및 지하철 공사현장 등에 노출된 상수도관에 대한 상수도 주요시설물을점검하고 정비해 겨울철 동파 예방 및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다.

 

<'4단계 동파예보제' 매일예보로 강화, SNS 등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 전파>

□ 매일예보로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동파예보제는 이에 따른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매일 안내할 계획이다.

○ 지난해에는 –5℃보다 높을 때(예방), -5℃~-7℃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주의), -7℃~-10℃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경계), -10℃ 미만으로 떨어질 때(특별경계) 예보를 발령했다.

 

□ ‘관심’은 일 최저기온이 -5℃보다 높은 동파 가능성이 있는 단계로 계량기통(함) 내부를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를 밀폐해 찬 공기 유입을 막는다.

 

□ ‘주의’는 일 최저기온이 -5℃~-10℃인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계량기 보호통(함)의 보온조치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 ‘경계’는 일 최저기온이 –10℃~-15℃인 동파발생 위험단계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틀어놓는다.

 

□ ‘심각’은 일 최저기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는 동파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수준으로 외출, 야간 등 수돗물을 단기간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흐를 정도로 틀어놓아야 한다.

 

<동파발생 위험도별 4단계 동파 예보제>

단계

판단기준

시민 행동요령

관심

일 최저기온 –5℃초과

(동파 가능성 상존)

  •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
  •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은 보온재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

주의

일 최저기온 –5℃~-10℃

(동파 발생)

  •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보온조치
    재점검

경계

일 최저기온 –10℃~-15℃

(동파발생 위험수준)

  •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

심각

일 최저기온 –15℃미만

(동파 다량발생)

  •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

 

<동파시 긴급복구 24시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120·8개 수도사업소로 신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파·동결이 의심되거나 발생했을 경우에는 120다산콜이나 8개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 시는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교체하기 위해 동파안전계량기를 확보한 상태이며 굴삭기, 해빙기, 발전기 등 주요 장비는 물론 비상복구인력을 확보하는 등 긴급 복구 체계를 갖췄다.

 ○ 아울러 혹한으로 인해 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이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대형 상수도관 누수 발생에 대비,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가상복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 특히 지난해 수도조례 개정(’13.5.16)으로 동파된 수도계량기는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며, 옥내 수도관이 얼었을 때도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해빙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 아울러 서울시는 동파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사전에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제시했다.

○ 수도계량기를 보온할 경우에는 작년에 보온재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보온재(헌 옷, 솜 등)를 사용해야 한다. 작년에 사용했던 보온재는 계량기함 내부 습기 때문에 젖은 경우 보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 수도계량기 보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는 일이다. 특히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욕조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다.

○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엔 화기(토치램프, 헤어드라이기 등)를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따뜻한 물수건을(50~60℃) 사용해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준다.

 

□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동파예보에 귀를 기울여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일체형 보온재 정비, 동파안전계량기 교체, 철저한 동파예보제 실시,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등으로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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