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낭비를 감시하며 에너지 사용량의 10% 절약을 목표로 방학기간에도 최선을 다한 ‘에너지수호천사단’ 185명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메달수여자 185명은 현재 활동 중인 서울시내 557개교, 총 24,712명의 에너지수호천사단 중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천사단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에너지 절약활동지 과제는 여름방학 기간인 7~8월동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지킴이 활동, 지역에서 낭비되는 에너지 사례를 줄여가나는 ‘에너지감시단’ 등 총 6개 분야로 이루어져있다.
상금이나 상장 등 아무런 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수호천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활동 결과보고서’ 총 748편을 학교와 운영단체,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금메달 20명, 은메달 55명, 동메달 110명 등 총 185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에너지 절약 활동지’는 2012년 에너지수호천사단 탄생 이후부터, 방학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되는 과제로, 이번에 수여하게 되는 메달 디자인은 에너지수호천사단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최연소로 금메달을 수상한 양진초등학교 1학년 유동원 학생은 6개 과제 전 분야에 대하여 본인이 직접 체험한 에너지절감 체험을 사진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작성한 것은 물론 이번 시상식에서 185명을 대표하여 에너지 절감활동에 대한 발표를 담당하는 등 미래 에너지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시상식은 10월 31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한 자리에 모인 에너지수호천사단원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다짐판 꾸미기’ 행사, 천호중학교 댄스동아리 등 4개의 천사단학교의 축하공연, 미니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 생활실천 약속 10계명 ” 만들어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천사단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쉽고 재미있게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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