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둘레길 8개 코스 157km 전 구간 개통

담당부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문의
02-2133-2159
수정일
2015.01.27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山)'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 유적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길이 완성되었어요. 2011년 조성 시작 이래 4년 만에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 총 157km '서울둘레길' 을 모두 연결하고 11월15일(토) 전 구간을 개통합니다.

 

서울둘레길은 ① 사람을 위한 길 ② 자연을 위한 길 ③ 산책하는 길 ④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기존에 중간 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길(40km), 마을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조성되었습니다.

① 사람을 위한 길
- 가능한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
-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목교, 목재울타리 설치)
-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하는 길(양호한 숲, 산림욕장 등 경유)
- 주택가로부터 200m 이상 떨어진 길(주변주민 생활불편 예방)

② 자연을 위한 길
- 기존 등산로 연결, 부득이한 경우에만 새길 개설
- 가능한 현 상태를 유지하며 최대한 흙길로 조성
- 사용하지 않는 샛길의 적극적인 폐쇄, 훼손된 등산로 복원.
- 수목 식재 필요할 경우 해당지역 자생 산림수종 선정.
- 가능한 콘크리트, 철제, 방부목재, 로프 사용 지양, 현장소재 활용(아까시나무 활용)

③ 산책하는 길
- 가능한 수평, 옆으로 걷는 자락길, 산책길
- 불필요한 계단설치 가능한 배제
- 만나고, 산책하고, 교유하고, 휴식하는 길
(숲속 북카페, 숲이 좋은 곳에 휴게시설, 전망 좋은 곳에 쉼터 설치)

④ 이야기가 있는 길
-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길
(전통 깊은 사찰, 유적지, 문화유산, 역사유물 등 경유)
- 둘레길에 숨겨져 있는 전설, 이야기 등을 발굴(생명이 있는 길, 진화하는 길)

 

<서울둘레길 조성사업 개요>
○ 위 치 :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연결 157km
○ 사업기간 : 2009. 5. ~ 2014. 12
○ 소요예산 : 125억원(국비 44, 시비 81)
○ 사업내용 : 숲길 85㎞, 하천길 40㎞, 마을길 32㎞
○ 추진경위
- '09. 05. 25 : 조성계획 수립
- '09.12. ~ '11.02. : 기본설계
- 2011년 ~ 2014년 : 서울둘레길 조성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 정보

※ 서울둘레길 코스는 서울시청 1층 열린민원실·양재시민의 숲·서울창포원 관리사무소·관악산 관리사무소·아차산 관리사무소 5곳에 비치된 '서울둘레길 안내지도'나 서울의 모든 도보길을 총 망라한 홈페이지 서울두드림길(http://gil.seoul.go.kr)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자연생태과 산림관리팀, 02-2133-2158~9)

 

○ 제1 수락·불암산코스(18.6km, 6시간 30분) : 도봉산역에서 불암산·수락산을 지나 화랑대역으로 연결됩니다. 서울의 대표 명산을 통과하는 이 코스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과거 채석장으로 이용되는 부지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이 일품입니다.
○ 제2 용마산 코스(12.6km, 5시간 10분) : 화랑대역에서 묵동천·망우산·용마산·아차산을 거쳐 광나루역으로 연결됩니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둘레길 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코스로 아차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이 일품이다. 또한, 애국지사와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는 망우묘지공원과 아차산 보루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합니다.
○ 제3 고덕·일자산 코스(26.1km, 9시간) : 광나루역에서 한강·고덕산·일자산·성내천·탄천을 지나 수서역으로 연결됩니다. 강길, 숲길, 하천길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코스로, 서울둘레길 중 코스가 가장 완만해 누구나 편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제4 대모·우면산 코스(17.9km, 8시간) : 수서역에서 대모산·구룡산·양재시민의숲·우면산을 지나 사당역으로 연결됩니다. 대모·우면산의 울창한 숲을 트레킹하며 삼림욕을 즐기고, 코스 내 윤봉길의사기념관, 대성사 등이 있습니다.
○ 제5 관악산 코스(12.7km, 5시간 50분) : 사당역에서 관악산·삼성산을 지나 석수역으로 연결됩니다. 서울의 대표적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낙성대, 천주교삼성산성지, 사찰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제6 안양천 코스(18km, 4시간 30분) : 석수역에서 안양천·한강을 지나 가양역으로 연결됩니다. 안양천을 따라 계절별 다양하게 변하는 하천의 모습이 아름다우며, 안양천 제방의 벚꽃길이 유명합니다.
○ 제7 봉산·앵봉산코스(16.6km, 6시간 10분) : 가양역에서 월드컵공원·불광천·봉산・앵봉산을 지나 구파발역으로 연결됩니다. 주로 산 능선의 숲길을 따라 조성된다.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 월드컵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 불광천, 봉수대 등 코스 내 매력적인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 제8 북한산코스(34.5km, 17시간) : 구파발역에서 북한산·도봉산을 지나 도봉산역으로 연결됩니다. 기존 북한산둘레길(1구간~8구간, 18~20구간과 노선 동일)을 함께 이용하는 코스로 북한산자락을 따라 북한산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탕춘대성암문, 4.19국립묘지, 이준열사 등 독립유공자 묘역, 연산군묘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합니다.

 

 

○ 연도별 조성현황

코스 연장(km) 연도별 조성현황 비고
2011 2012 2013 2014
합계 157 17.2 39.7 66.6 33.5  
1코스
수락·불암산
18.6 4.5 3.8 10.3    
2코스
용마·아차산
12.6     5.2 7.4  
3코스
고덕·일자산
26.1       26.1  
4코스
대모·우면산
17.9   17.9      
5코스
관악산
12.7 12.7        
6코스
안양천
18.0   18.0      
7코스
봉산·앵봉산
16.6     16.6    
8코스
북한산
34.5     34.5    

 

 

 

 

 

 

 

 

 

 

 

 

 

 

 

 

 

 

▶ 서울둘레길 21개 세부구간과 스탬프투어 안내(클릭하세요.)
▶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 안내(클릭하세요.)

▶ 서울둘레길 8개 코스 157km 전 구간 15일 개통 보도자료(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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