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석학들 한 자리에서 만나는 에너지컨퍼런스 열린다
2014 서울 국제 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 없이 단 하루도 생존할 수 없는 전 세계 모든 도시의 고민, 바로 에너지입니다.
도시 에너지의 효율화가 곧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임을 강조하는 전 세계 에너지계의 석학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전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화'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14 서울 국제 에너지 컨퍼런스가 '도시 에너지 정책, 핵심은 효율화다'라는 주제로 11월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됩니다.
- 컨퍼런스는 '도시에너지정책, 핵심은 효율화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2개 세션(에너지 효율과 산업 활성화, 에너지서비스 효율화 세계 우수사례발표) 및 청중 Q&A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 에너지 분야의 최고 권위 석학들로 구성되어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자문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국제 에너지 자문단'의 입을 통해 각 도시의 에너지 정책 사례를 생생하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 영국 왕립 국제관계연구소(Chatham House)의 월트패터슨(Walt Patterson) 자문위원장을 비롯, 12명의 서울국제에너지자문단(SIEAC)이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 올해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제라드 스트리힙(Gerhard Stryi-Hipp)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 소속 유공(Yu-Cong)을 새롭게 자문단으로 위촉합니다.
- 특히, 중국 자문단 위촉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시범 도시 운영 등 중국의 에너지 정책의 효과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의미가 큽니다.
- 한편,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생산을 골자로 '원전하나줄이기'라는 에너지 정책을 추지하고 있으며, 2014년 8월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전하나줄이기2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영국,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도시들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효율화 선진 사례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한국과 중국, EU 회원국들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위한 에너지 정책 현황과 시민참여 촉진 프로그램 및 환경 친화적 시설물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우수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화력발전ㆍ원자력 발전 등 전통적 에너지 자원의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체는 물론 조명, 냉난방 등 에너지 서비스 효율화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도시'의 역할을 논의하고 도시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첫번째 기조 연설자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이자, 녹색성장위원회 이승훈 위원장이 나서 '한국의 도시 및 지역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연설합니다.
- 두번째 기조연설은 '중국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대해 유공(Yu Cong)과 토마스 드리센(Thomas Dreessen)의 자문단 공동연설로 진행됩니다.
- 오후에 하는 세번째 기조연설에서는 'EU의 에너지 효율화 최신경향'이라는 주제로 유럽 신재생 냉난방 기술협회 회장인 제라드 스트리힙(Gerhard Stryi-Hipp), EUㆍ독일정부 등 에너지 정책 자문인 만프레드 피셰딕(Manfred Fischedick)이 공동으로 연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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