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5월 명사는 황영조 마라톤 감독님이십니다.

담당부서
공원녹지정책과
문의
02-2115-7530
수정일
2014.12.09

서울의공원_5월의명사_수정02

서울시에서는 중랑구에 소재한 중랑캠핑숲에서 고등학생 한학급과 함께 1박2일동안 캠핑생활을 체험해 보고,

중랑캠핑숲 체험과 웃음강의 그리고 하이라이트 5월의 명사 황영조 마라톤 감독님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서울시에서 준비한 "명사와 함께하는 서울의공원 1박2일"은 신청학급의 특별한 사연을 받아서 선정하였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쟁쟁한 학급들이 선정되어 캠핑장체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첫번째 행사에서는 산악인 엄홍길대장님을 모시고 경기도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멋진 엄홍길대장님께서 오셔서 도전정신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어요.

우리 학생들도 추운날씨였지만 집중해서 대장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어요.

첫번째 행사인 만큼 여러 언론매체에서 와서 취재하여 소개되었는데요.

한번 간접으로라도 경험해 볼까요?

크기변환_1박2일 014 1박2일 145

               오리엔테이션                                                           숲체험프로그램

크기변환_1박2일 198 1박2일 332

               우리국악배우기                                                     명사와의 대화

크기변환_1박2일 081 1박2일 516 

                     캠핑장생활                                                   체육프로그램

 

노컷뉴스에서 취재한 내용입니다.

 

[영상자막]
○ 명사와의, 명사와의, 명사와의, 1박, 1박, 1박, 2일, 2일 ㅋㅋㅋㅋㅋ

○ 내레이션 : 이헌희 / 도농고등학교
봄이 무르익어 가는 4월의 어느 날,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캠핑이 가능한 중랑캠핑숲을 찾았다.
이곳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건 봄의 전령사, 봄꽃~ 우리가 왔어!!!
오늘 친구들과 이곳을 찾은 이유는 서울시 주관으로 '명사와 함께 하는 1박2일의 캠프'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말로만 듣던 캠핑을 처음 체험해본다는 설렘 때문일까?
들고 온 짐 때문에 어깨와 두 손은 무거워도 마음은 날아갈 것처럼 가볍기만 하다.
중랑캠핑숲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룻동안 머물 우리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자~ 드디어 완성!!!
앞에는 물이 보이고, 뒤에는 숲이 보이고 이곳이 말로만 듣던 '배산임수'구나. 명당 자리에 텐트를 치고, 우리들은 중랑캠핑숲으로 빠져들어간다.
친구들의 웃음소리와 환한 미소들이 물 소리, 바람 소리에 어울어지고, 학교 생활로 지친 우리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마음이 들뜬다.

○ 인터뷰 : 와보니까 어때요?
○ 유수민 /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고등학교 생활 때문에 힘든데 학교생활 때문에 봄놀이할 시간 없어서... 그런데 여기 와서 봄꽃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내레이션
숲체험에 이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순서는 국악체험이었다. 쾌지나칭칭나네~ 흥겨운 민요소리를 따라 마음껏 내질러 본다.

○ 김수진 담임교사 /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이런 어른들이 많은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도 아이들은 그걸 잔소리로 밖에 안 듣거든요.
유명하신 분이 와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면 아이들에게 굉장히 영향력 있게 가슴에 새겨질 것 같아서 아이들 가치관 적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내레이션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참을 수 없는 나의 식욕은 여기서도 변함없이 초정밀 알람시계이다. 오늘 저녁 메뉴는 삼겹살 바베큐~ 유후~

○ 인터뷰 : 캠핑온 소감?
○ 정설아 /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재밌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갈 것 같아요.

○ 내레이션
서툰 솜씨로 밥도 지어보고.. 그렇게 우리들의 추억과 우정도 함께 만들어져 가고 있었다.
맛있어요. 맛있어요.

○ 두둥! 드디어 우리가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명사와의 시간이 찾아왔다.
어둠이 내려 앉은 숲속에서 우리에게 모습을 나타낸 명사는 바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님이셨다. 대박!
50을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를 향해 도전을 외치는 대장님의 포스는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기를 반복하며 살았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줬다.

○ 엄홍길 산악인 / 초청명사
혼자라는 건 있을 수 없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겁니다. 하나! 하나! 하나여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여기 1박2일 캠프 체험을 들어 왔어요.
그럼 뭐예요 이 시간 이후부터 여러분은 한 가족입니다.

○ 내레이션
늘 자연과, 산과 하나가 됐던 엄홍길 대장님
대학입시라는 경쟁 앞에서 지쳐가는 우리들에게 하나가 될 것을 외칩니다.
내 옆 친구는 내가 물리쳐야 할 경쟁자가 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 동료라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마음이 뜨거워졌다.
오늘 엄홍길 대장님과의 대화는 앞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에 새로운 인생좌표를 그리는 시간이 되었다.

○ 김수진 담임교사 /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우리 반 이번 캠핑을 계기로 해서 더 단합이 잘 되고 올해 말까지 도농고에서 제일 우수한 반으로 길이길이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1학년 6반 파이팅!

○ 이정현 /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1박2일 동안 이렇게 캠프를 신청해서 오게 되어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도 만들게 되었고 다음에도 이런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정설아 /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엄홍길 대장님하고 얘기를 했을 때 많이 느낀 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대학갈 때 많이 고민해야 될 것도 상당히 줄어들었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유원희 공원문화팀장 /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명사들 대부분이 아주 좋은 가정이나 화려한 과정보다는 대부분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 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오늘날 자수성가한 분들인데 고등학생들한테 이런 점을 강조하고 싶고 학생들이 자기 의지만으로도 충분히 우리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내레이션
다음날 아침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는, 더이상 어제의 우리가 아니었다.
우리가 힘을 합쳐 분 큰 풍선이 큰 봉지에 담겨졌을 때, 나는 내 앞에 펼쳐진 길이 나 혼자가 아닌, 우리들이 함께 도전하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명사와의 1박2일'을 통해 깨달았다. 서울시 고마워~

○ 엄홍길 대장
여러분들~ 인생의 멋진 도전을 위해서 '도전' 하면 '파이팅' 알았죠? 도전! 파이팅!

 

교통방송(TBS) 시사매거진 나우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영상자막]
○ 지난 19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1박2일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 캠프는 엄홍길, 최불암, 장사익 씨 등 유명 인사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1박2일 동안 멘토가 되어 주는 캠프입니다.
첫번째 캠프의 주인공은 도농고등학교 학생들 7대 1 경쟁률 뚫고 도농고등학교 1학년 6반이 참여하게 된 것은 선생님의 진심이 담긴 편지가 일등공신입니다.

○ 김수진/ 도농고 1학년 6반 담임
저희 아이들은 많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더러 섞여 있어요.
이런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아이들인데 캠프를 할 수 있는 이 기회 자체를 갖게 된 것도 아이들에게 일단 좋은 점인 것 같고요.

○ 캠프의 첫 순서는 텐트치기. 난생 처음 텐트를 설치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생태체험과 우리 국악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바로 식사 시간. 집에서 준비해온 고기 등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어울립니다.

시간이 흘러 어두어지자 캠프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강연을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명사의 생생한 인생경험은 어떤 강연보다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엄홍길 / 대장
(안나푸르나를) 4번을 가서 실패하고, 5번째 만에 성공한 것이에요. 여러분들 산 하나를 네 번씩이나 가서 실패하고 8천 미터 산을 다섯 번씩이나 갔을 때 그 과정이 어떻겠습니까?
하필이면 이 줄이 대장님 오른쪽 발을 낚아채는 거예요. 허공에 붕 치솟으면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여기서 끝이구나. 그러나 끝이 아니었어요. 왜? 정신 잃으면 안 된다. 정신 차려야 한다.

○ 산을 정복하는 모습을 담음 영상을 함께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 엄홍길 / 대장
저것 보세요. 크레파스 지대 건너가는 모습이에요. 얼마나 겁나겠어요?
얼마나 위험한 줄 알아요? 난간도 없어요. 저것이 출렁출렁 거려요.

○ 질문도 쏟아집니다.
○ 학생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드신데 왜 계속 산을 오르셨어요?
○ 엄홍길 / 대장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면서 꼭 힘들고 어려울 때 포기하고 싶고 좌절하고 싶을 때 괴로울 때 그런 순간마다 오늘 이 시간 이 순간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라. 멘토가 전하는 솔직한 인생사는 수업시간에 배울 수 없는 큰 가르침으로 다가왔습니다.
○ 김지현 / 도농고 1학년
엄홍길 대장님이 꿈을 정해놓고 그것을 하려고 노력을 하시니까 저도 목표를 정해놓고 하면 더 잘될 것 같고 많이 깨달은 것 같아요.
○ 김경한 / 도농고 1학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정신력이 강하신 분 같았어요. 그 점을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 엄홍길 / 대장
하나, 둘, 셋, 도전!
○ 학생들
파이팅!!!

 

이번5월에는 서울의 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님은 어떤 이야기로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벌써부터 설레고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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