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꾸준하게 옥상녹화 사업을 진행해온 서울시!!!
지구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였다고 국제적으로 칭찬받았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가 옥상녹화 및 텃밭 조성 사업을 통해 빗물저장 및 에너지 절감 효과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환경분야상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을 수상했어요.
7월9일(수)에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시된 수상 행사에는 '서울대 35동 옥상녹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무영 교수, 서울대 연구진, 이엑스알(EXR)랜드스케이프 기술자, 옥상녹화지를 가꾸고 있는 관악구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에너지 글로브 재단을 대신하여 오스트리아 대사가 직접 상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는 옥상녹화지원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 35동 826㎡규모를 녹화하고 텃밭을 만들었는데 35동 옥상은 집중 호우기에 빗물 유출을 3시간 지연시켜 홍수 예방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2013년 8월 13일 1시경에 옥상녹화한 곳과 콘크리트 옥상의 온도차를 측정한 결과 옥상녹화지는 26.1℃, 콘크리트 옥상은 53.8℃로 측정되어 옥상의 온도차는 27.7℃나 나는 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꽃과 나무를 심고 새와 벌들이 날아오게 만드는 옥상녹화가 도시의 여러 환경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친환경적인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노이만(Wolfgang Neumann)에 의해 1999년에 만들어진 오스트리아의 트라운키르텐(Traunkirchen市) 소재 에너지 글로브 재단에서 주는 상으로, 매년 환경보호, 재생자원 활용 등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한 환경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입니다. 이 상을 수상하면 자동적으로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세계상( Energy Globe World Award)의 후보가 됩니다.
<옥상녹화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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