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성북', 에너지 절감 '양천' 우수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
문의
2133-3607
수정일
2014.07.15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25개 자치구 서울시민 회원이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에너지 절약으로 약 17만2천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습니다. 이는 여의도의 54배 면적에 숲을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입니다.

 

절감한 에너지 양으로 보면 88,196TOE로 승용차 11만245대가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구가 절감률과 절감량 모두에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습니다.

 

양천구는 작년·재작년 같은 기간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12.33%(17,051tCO2)을 절감해 전체 자치구 평균 절감률(-5.99%)보다도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절감률은 구로구(10.24%) > 용산구(9.44%) > 강남구(8.96%)가 뒤를 이었고, 절감량은 구로구(15,582tCO2) > 강남구(15,471tCO2) > 송파구(11,424tCO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25개 자치구에서 15만 명이 에코마일리지에 새롭게 가입해 현재 총 170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입회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자치구는 성북구(18,772명)로, 가입 가능한 전체 세대 가운데 10%가 넘는 주민들이 가입해 평균 가입률(3.6%)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중랑구(14,208명), 구로구(13,975명), 마포구(13,171명), 동작구(13,048명), 강남구(12,596명)에서도 1만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문화 조성에 동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새로 가입한 회원 수와 가입률 ▴에너지 절감 실적 ▴홍보성과 등을 종합해 25개 자치구별로 에코마일리지 활동 결과를 평가, 대상 성북구를 비롯해 총 19개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에너지 절약 실적은 '13년 11월~'14년 1월이고, 회원 가입실적은 '14년 2월~4월까지 각각 3개월 간의 활동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시는 '12년까지 1년에 1번, 작년에는 3번 씩 자치구별 활동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올해는 4번으로 늘려 자치구에서 자발적으로 주민들의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홍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대상 성북구를 비롯해 최우수상은 구로구·중랑구가, 우수상은 강남구·강북구·마포구가 선정됐고 동작구 등 4개 자치구가 장려상, 관악구 등 9개 자치구가 모범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수 자치구별 인센티브는 ▴대상 2천5백만 원 ▴최우수상 각 1천5백만 원 ▴우수상 각 1천만 원 ▴장려상 각 6백만 원 ▴모범상 각 180만원입니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각 자치구별로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 전기, 수도, 지역난방)를 절약해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서울시 대표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으로, 가입 회원은 전력 절약과 함께 가계지출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연 최대 10만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를 도입한 09년 9월부터 '14년 1월까지 에코마일리지 회원들이 절감한 온실가스는 총 82만4,853t으로 여의도 면적의 259배에 달하는 면적에 숲을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 환경적 효과를 거뒀다. 또, 승용차 45만4,065대가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만큼의 에너지(총 36만3,252TOE)를 절약했습니다.

 

가계 경제적 효과는 물론, 장·단기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할 때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의 가속화를 늦추기 위한 투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서 활동하면 에너지를 절약해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장·단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정은 물론 대규모 점포, 호텔, 학교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   http://ecomileage.seoul.go.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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