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소비자 권익보호,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합니다
□ 서울시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먹는 물에 대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나선다.
□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6월 26일(목) 물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권익 대표기관인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센터장 : 한승호)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정의 주요내용은 ▲수질 안전성에 대한 양자간 과학적 검증 협조 ▲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리기 ▲사회적 공헌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및 연구 추진 ▲지식과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교류 및 세미나,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이다.
□ 양 기관은 업무협정을 계기로 먹는 물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 시 수질검사 등을 통해 수질 안전성을 검증하고, 소비자의 건강한 물 선택 및 음용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한강수계 상수원부터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연간 10만건 이상의 수질을 검사하는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 개선연구를 전담하는 물 전문 연구기관이다.
□ 또 소비자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물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하는 한편, 물 관련 분석기술 및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상호 참여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소비자원(소비자안전센터)은 소비자의 물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 상수도연구원 전문가 그룹의 물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먹는 물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장은 “물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소비자 권익 대표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력을 하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며 물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와 알권리 충족, 정확한 정보 전달 등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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