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종교계에 부는 녹색바람, 서울시-천도교 에너지절약 위해 손잡아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에너지 시민협력반
문의
2133-3588
수정일
2014.05.01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태고종, 원불교에 이어 천도교도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천도교 중앙총부와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을 4월 30일(수)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의 협약에 따라 천도교 중앙총부와 서울시내 25개 교구들은 2016년까지 에너지 10% 절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 건물에너지 효율화,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다양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서울지역 소재 교구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토대로 지방의 교구 및 수도원까지 녹색에너지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천도교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한 에너지 10% 줄이기>

 

천도교는 중앙총부와 서울 소재 25개 교구 신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MOU 체결을 계기로 중앙총부가 에코마일리지를 가입하고 교구 및 신자들 가정으로 가입을 확대하여 2016년 이전에 에너지 절감 10%를 달성할 계획이다

 

< 서울시 에너지절약 실천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적극 지원 >

 

서울시는 MOU체결을 계기로 천도교의 에너지절약 실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앙총부 및 서울시내 각 교구에서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이나 햇빛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서울시의 기후변화기금을 저리(연1.75%)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에 소재한 교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사업을 시범 지원하고, 에너지 시설 개선 및 절약 실천 등에 대한 관련 기술과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별 정기적인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교구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과 우수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범사회적으로 에너지 절약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1부시장은 “생명존중을 가르치는 불교계와 원불교에 이어 민족종교인 동학의 후신인 천도교와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서울의 에너지 생산과 자립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전국 천도교 교구 및 수도원 등 종교계 전체로 확산되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