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14:00 동남권역 강남구의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으로 상승되어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오늘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령된 것입니다.
오존은 대기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 오존 주의보·경보 발령기준
구 분 |
주의보 |
경보 |
중대경보 |
농도(1시간 평균치) |
0.12ppm/hr 이상 |
0.3ppm/hr 이상 |
0.5ppm/hr 이상 |
<오존상황실 운영, 오존 주의보를 각급 시설과 대기질정보 신청시민 1만9천여명 전파>
오존 주의보 발령과 함께 각급 시설 3,233개소와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SMS)에 등록한 시민 1만9천여 명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팩스 등으로 시민행동요령 등을 전파하였습니다.
각급 학교, 방송, 지하철, 공원, 병원, 요양시설, 유아시설, 노인정, 아파트, 음식점 등에 문자, FAX, 음성 등으로 권역별 오존주의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하고, SMS 신청시민에게도 문자서비스를 통해 상황을 전파하였습니다.
오존 주의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존을 포함하여 대기질 악화로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시 무료로 해당 발령상황과 행동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이밖에도 홈페이지, 모바일, SNS(트위터) 등에서도 오존 주의보 발령현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YTN웨더를 통해서도 오존 정보를 날씨정보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존 주의보 발령시 기존에 팩스, 음성동보, SNS, 모바일 외에 YTN웨더 방송보도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오존 주의보 발령시 실외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활동과 오존 생성원인의 하나인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도장작업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배출되는 작업장에서는 햇빛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작업을 피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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